여호수아서는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주신 땅에 대한 언약적 약속이 성취되었음을 보여 주는 동시에 다음 이야기가 펼쳐질 무대를 마련합니다.
오늘 본문은 땅 분배 기사 후 20장의 도피성의 이야기와 21장 레위인들에게 분배한 성읍 이야기로 모든 것을 마무리 한 후 언약에 대한 충성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21장] 레위 지파의 요청에 따라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각 지파들로부터 레위인들의 성읍 48개를 분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22장] 가나안 정복 전쟁이 끝나자 요단 동편의 지파들이 자신들이 분배 받은 기업의 땅으로 귀환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귀환 중에 요단 언덕가에 큰 제단을 세운일로 다른 지파들의 오해를 사게 되지만, 결국 대화로 오해를 풀게 됩니다. 혹시 착한 일로 시작한 일들이 오히려 오해를 산 적은 없습니까?
[23장] 나이가 많아 늙게 된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언과도 같은 마지막 설교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우리도 만약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전할 때 과연 어떤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까요?
[24장] 죽음을 목전에 둔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세겜에 불러모으고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다시 상기시키면서 “오직 나와 내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백성들의 결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죽음 앞에서 나와 내집을 여호와만 섬기겠다는 고백을 할 수 있습니까?
오늘도 나와 내집은 여호와만 섬기는 주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0160427
유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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