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5. 10:42 묵상/아침묵상
18절. 우리가 이 땅에 들어올 때에 우리를 달아 내린 창문에 이 붉은 줄을 매고 네 부모와 형제와 네 아버지의 가족을 다 네 집에 모으라.[우리가 이 땅에 들어올 때] 1. 뜻대로만 살 수 없는 인생입니다. 뜻밖의 일이 서로 연결되어 인생은 스토리가 됩니다. 2. 뜻밖의 일은 위기일 수도 혹은 축복일 수도 있습니다. 3. 여리고 주민의 입장에선 이 상황이 환영할 일만은 아닙니다. 큰 위기의 날입니다. 4. 위기 속에서도 약속이 있는 사람에겐 기다려볼 만한 시간입니다. 이것이 삶의 의미입니다. [이 붉은 줄을 매고] 5. 붉은 줄이 있습니까? 특별한 물건이 아닙니다. 붉은 줄은 단지 약속을 담은 상징입니다. 6. 문설주에 칠했던 어린양의 피, 몸에 남긴 할례의 흔적들이 이런 류의 것입니다. 7. 라합의 ..
2016. 7. 14. 09:52 묵상/아침묵상
11절.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우리가 듣자] 1. 라합은 들었습니다. 어떤 백성들이 일어나 이곳으로 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2. 어떤 이는 풍문으로, 어떤 이는 과장된 이야기로 치부할 수 있습니다. 3. 다 듣는 것이 아닙니다. 청력이 아니라, 마음이 살아 있는 사람만이 듣는 법입니다. 4. 오늘도 우리는 조심스럽게 귀를 기울이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마음이 녹고 정신을 잃다] 5. ‘말’에는 길이 없어서, 갈피를 잡지 못하면 덩달아 요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6. ‘말’은 영혼이 듣는 것입니다. 영혼이 둔하면, ‘말’로 인해 마음이 녹고 정신을 잃습니다. 7. 무지 때문에 근심과 두려움이..
2016. 7. 14. 09:44 성경통독/오늘말씀
[35장] 10년 전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이스라엘 왕으로 다스리던 때에 받은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레갑 족속에게 찾아가서 그들에게 포도주를 대접하라고 명령하셔서 그대로 해보았으나 레갑 족속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자손들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고 내린 명령 때문입니다. 한 족속의 조상이 내린 명령도 철저하기 지키는데 왜? 이스라엘 백성들은 내 명령을 지키지 않는지에 대해 하나님은 책망하십니다. Q) 하나님이 레갑 족속에게 주신 복은 뭘까요? [36장]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예레미야는 두루마리를 준비하여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불러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주신 메시지를 받아 적게 합니다. 그리고 그 두루마리를 가져다가 성전에 들어가서 금식일을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