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17. 15:09 묵상/아침묵상
5절 그러므로 남자는 부모를 떠나 아내와 굳게 맺어져 한 몸이 된다. 더 이상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남자와 여자의 이 유기적인 연합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다. 그러니 누구도 그들을 갈라놓아서 그분의 작품을 모독해서는 안 된다.1. 현대사회에서 부부관계를 말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저도 결손가정의 자녀였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이 문제는 손톱 밑의 가시와 같습니다.2. 성경의 가르침은 분명합니다. 오늘 예수는 단순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람은 남자와 여자 그리고 부부, 이렇게 세 가지 성(性)이 있다고 말씀합니다.3. 부부가 된다는 것은 필요에 따른 동거가 아니라, 하나로 다시 만들어지는 창조입니다. 이 사실은 성경 전반에 흐르는 분명한 명제입니다.4. 물론 남자, 여자 홀로 있는 자체도 ..
2016. 4. 17. 15:08 묵상/아침묵상
19.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1. 예수의 가르침이 어렵습니까? 아닙니다. 생각이 복잡하고, 붙들고 있는 것이 많아 어렵습니다. 편지가 도착했는데, 이미 양손에 많은 것이 들려 있는 것과 같습니다. 먼저 내려 놓고, 꺼내 읽으면 됩니다. 2. 오늘의 가르침도 명료합니다. 잘못을 범한 형제를 권면하고, 함께 모여 맺히지 않도록 기도하고,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을 용서하라는 말씀입니다. 3. 잘못을 행한 형제를 권면하라는 말씀은 그런 경우가 많기 때문에 먼저 하신 당부입니다. 물레 위의 진흙이 아직 무르듯, 교회는 엉망진창일 때가 많습니다. 4. 그릇을 빚기 위해 물레를 돌릴 때, 진흙이 튀는 것을 피할 수 ..
2016. 4. 17. 12:35 묵상/아침묵상
1절.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다. “하늘 왕국에서는 누가 더 큰 사람입니까?” [PT]1. ‘누구보다 더’라는 리그에서 은퇴해야 합니다. 철수보다 더 커서 뭐하고, 영희보다 더 빨라서 뭐합니까?2. ‘누구보다 더’라는 생각을 붙들고 있는 한 자유는 없습니다. 자유인이 아니라면 종입니다. 무엇의 종입니까? 내 옆에 세워 둔 그것의 종입니다.3. 경쟁에 붙들려 있는 사람은 자신에게 기준이 없다는 말입니다. 기준이 없으니 허공을 치고 쉽게 탈진합니다.4. 기준이 없는 삶은 늘 다른 것에 영향을 받는 삶을 살게 됩니다.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는 말입니다.5. 저는 돌을 빵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안전하게 떨어지는 일이나, 세계를 다스리는 일도 불가능합니다.6. 그래서 원수는 저에게 그런 유혹을 하..
2016. 4. 17. 12:30 묵상/아침묵상
24-25.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 다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와 함께 가려면, 내가 가는 길을 따라야 한다. 결정은 내가 한다. 너희가 하는 것이 아니다. 고난을 피해 달아나지 말고, 오히려 고난을 끌어안아라. 나를 따라오너라. 그러면 내가 방법을 일러 주겠다. [Msg]1. 고난은 오랜 숙제입니다. 무시하고 싶은 동반자이고, 피하고 싶은 그림자 같습니다. 2. 고난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지금 느끼는 사람과 잠시 잊고 있는 사람만 있을 뿐입니다. 3. 고난을 마주하고, 인사를 건네세요. 달리는 얼굴에 찬 바람이 일 듯, 고난은 살아 내고 있다는 생명 징후일 수 있습니다 4. 인생을 고난이라 말할 때, 비관주의에 이르게 됩니까? 아닙니다. 고난을 나쁘다 말한 일이 없습니다. 아프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