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사사기7-9장

[7장] 7장에서는 여룹바알이라고 불리던 기드온의 첫 번째 전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드온이 미디안과의 전투를 위해 군사를 모집하니 수많은 사람들이 모입니다. 그러나 기드온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시험을 통해 그 가운데 삼백 명의 군사를 뽑습니다(1-8절). 마침내 미디안 군대와 마주한 기드온에게 하나님은 미디안 군사의 꿈을 들려주심으로 승리의 확신을 주십니다(9-14절). 승리를 확신한 기드온은 나팔과 항아리와 횃불로 무장하고 야간 기습 작전을 펼쳐 승리하게 됩니다(15-25절).

Q1) 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모여든 이스라엘 백성 수는 얼마인가요(3절)?

Q2) 하나님께서 기드온을 미디안 진영으로 보내셔서(11절) 듣게 하신 내용은 무엇인가요(12-15절)?

Q3) 기드온과 300명의 용사가 미디안을 공격하기 위해 준비한 무기와 암호는 무엇인가요(19-20절)?

[8장] 8장에서 에브라임 사람들은 기드온에게 자신들이 뒤늦게 미디안과 싸울 것을 요청받았다고 불평합니다. 이에 기드온이 에브라임이 미디안의 두 방백을 죽인 것을 높여주자 에브라임의 노여움이 풀립니다(1-3절). 4절부터 21절까지는 기드온의 두 번째 전쟁에 대한 기록입니다. 기드온과 삼백 명의 군사들은 지치고 주린 가운데서도 미디안을 끝까지 추격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두 왕 세바와 살문나를 사로잡습니다(4-12절). 그리고 미디안의 추격 과정에서 그들을 박대한 숙곳과 브누엘 사람들을 진멸하고 세바와 살문나를 죽입니다(13-21절). 그후에 기드온은 자신을 통치자로 삼으려는 백성들의 요구를 거절하지만 대신 얻은 금으로 에봇을 만들어 후에 백성들이 타락하게 만드는 과오를 저지릅니다(22-28절). 그리고 기드온이 죽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타락하고 맙니다(29-35절).

Q1) 미디안 군대의 남은 자들을 추격하느라 지쳐 있던 기드온 군대를 홀대했던 숙곳 거민들(5-6절)과 브누엘 거민들(8절)에게 기드온은 어떻게 하나요(7절, 9절)?

Q2) 세바와 살문나를 죽이며 그들을 죽이는 이유를 무엇이라 하나요(18-19절)?

Q3) 왕이 되는 것을 거절한 기드온이 대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청한 것은 무엇인가요(24절)?

[9장] 9장은 아비멜렉이 잔혹한 방법으로 권력을 차지하는 과정과 그의 최후에 대해 자세히 소개합니다. 아비멜렉이 백성들을 선동하여 자신이 왕이 되는 것은 이스라엘의 왕이 오직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정면으로 무시하는 행위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드온이 죽은 후 그의 서자 아비멜렉은 불한당들을 모아 칠십 명이나 되는 자신의 형제들을 죽이고 스스로 왕이 됩니다(1-6절). 그러나 이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요담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장차 아비멜렉으로 인해 압제당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7-21절). 그로부터 3년 후 하나님의 심판으로 아비멜렉을 따르던 세겜 족속이 그를 배반하고 반역을 도모하자(22-33절) 이에 격분한 아비멜렉은 군대를 이끌고 세겜 족속을 진멸시킵니다(34-49절). 그러나 아비멜렉은 한 여인이 던진 맷돌에 맞아 죽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50-57절).

Q1) 아비멜렉이 왕이 되기 위해 찾아간 것은 누구인가요(1절)?

Q2) 요담의 비유에서 왕이 될 것을 요청받은 가시나무의 대답은 무엇인가요(15절)?

Q3) 데베스를 공격하기 위해 망대를 불지르려 했던 아비멜렉은 어떻게 최후를 맞나요(53-5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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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0 Reading i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