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 10:55 묵상/아침묵상
3절. 왕께 대답하되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내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이 이제까지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사오니 내가 어찌 얼굴에 수심이 없사오리이까 하니1. 느헤미야는 누가 뭐래도 사명의 사람, 비전의 사람입니다. 그는 들었고 그는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의 음성도 직접 들려오지도 않습니다. 그는 형제 하나니에게 들었고, 상상 속에서 보았습니다. 2. 희미하게 들려오고, 흐릿하게 본 거룩한 땅의 황폐함이 그의 영혼에서 증폭되었고, 곧 이 장면이 그의 사명과 비전이 되었습니다. 3. 사명은 들은 것이고, 비전은 본 것입니다. 자신의 야망과 계획이 표면화된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들어온 본래 내 것 아닌 것이 증폭되어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4. 보고, 듣는 이 신비적 경험은 이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