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서&요한삼서>
Tip) 성경에서 가장 짧은 한 장짜리 책이지만 이 두 서신은 교회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기록 배경도 비슷하고 내용도 유사합니다.
[요한이서]
사도 요한은 성도들이 진리 안에서 행함을 인하여 기쁨을 표현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의 계명을 지켜 성도의 본분을 다할 것을 강조합니다. 인사말에서부터 진리라는 말을 세 번씩이나 사용함으로 이 서신의 주제를 드러냅니다. 은혜와 평강과 긍휼의 삼중 축복은 진리와 사랑에 근거하고(1-3절) 사랑을 새 계명같이 쓰지 않고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임을 강조합니다(4-6절).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부인하는 것이었는데 이에 미혹되지 말 것을 이러한 거짓 가르침에 미혹되지 말고 자기 점검을 통해 이미 배운 기독교의 진리의 말씀 위에 굳게 서야 하고 거짓 가르침을 가르치는 자들을 환대하지 말아야 함을 강조합니다(7-11절). 마지막으로 곧 만날 것이라는 계획을 말하며 인사를 전합니다(12-13절).
Q) 세상에 나온 미혹하는 자, 적그리스도의 주장은 무엇인가요(7절)? 미혹하는 교훈을 가진 자를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8절, 10절)?
[요한삼서]
요한은 사랑하는 가이오에게 편지하여 그의 선행을 칭찬하면서 악한 자들에 대해 경계합니다(1-8절). 순회 전도를 위하여 나그네 된 자들을 핍박하고 그들을 접대하는 자들까지도 내어 쫓는 디오드레베를 비판하고(9-10절) 뭇사람과 진리와 저자가 증거하는 선한 사람, 데메드리오를 칭찬합니다(11-12절). 조만간 만나기를 바란다는 말과 간단한 문안 인사를 함으로 서신을 마무리합니다(13-15절).
Q1) 가이오가 행한 구체적인 일은 무엇인가요(5-6절, 8절)?
Q2) 선을 행하는 자와 악을 행하는 자의 차이는 무엇인가요(11절)?
<유다서>
Tip) 예수님의 형제 유다가 기록한 편지입니다. 다른 신약성경의 서신서보다 더 맹렬하게 교회에 침투한 거짓 교사들을 비난하며 경고합니다. 거짓교사들은 그리스도의 권위를 부인하였지만 유다는 예수님이 지금부터 영원토록 만유의 주이심을 강조합니다.
유다는 원래 일반 교리에 관하여 쓰려고 하였지만 교회의 사정상 그리스도를 부정하고 도덕적 타락을 일삼는 자들을 비판하기로 합니다(1-4절). 당시 교회가 악행을 일삼는 자들에게 시달리고 있었는데 유다는 그들에게 징벌이 확실히 임함을 보여 주기 위하여 구약에서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과 타락한 천사들과 소돔과 고모라의 사람들과 가인과 발람 등을 예를 들어 설명합니다(5-19절). 불경건한 자들에 관해 충분히 언급한 후에 유다는 보다 건설적인 교훈을 주는데 신자들은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고 성령으로 기도하고 성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20-23절).
Q) 유다가 이단들을 빗대어 설명한 세 부류의 사람은 누구인가요(5-7절)?
2017.12.25 성탄절에도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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