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시편 46~50장

[46] 고라 자손의 시편으로 시인은 하나님을 자신의 피난처와 큰 도움으로 표현을 합니다. 그래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리든지, 바다 뛰놀아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거룩한 성에 거하시는 우리의 피난처 여호와가 새벽에 도우실 것을 찬양하며, 하나님이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셔서 하실 것을 노래합니다. 시인은 본 시를 통해 모든 환난과 전쟁을 그치게 하시는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47] 고라 자손의 시편으로 여호와의 통치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2절에는 온 땅을 다스리시는 큰 왕이신 여호와를 찬양하고, 3,4절에는 택하신 백성을 위해 기업을 주실 것을 노래하고, 5-7절에는 보좌에 오르신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선포합니다. 마지막 8,9절에는 거룩한 보좌에서 뭇 백성들을 다스리시는 지존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48] 고라 자손의 시편으로 시온에 거하시는 여호와의 권세와 은혜를 찬양하고 있습니다. 1-3절에는 시온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데(우리가 예전에 잘 불렀던 찬양 중에 "크신 주께" 찬양을 보면 본 시의 내용이 잘 나와 있습니다), 터가 높고 아름다워서 온 세계가 즐거워하는데 그게 곧 북방에 있는 시온산성임을 고백합니다. 4-8절에는 그 시온 산성을 점령하기 위해 많은 적들이 공격을 했으나 마치 해산하는 여인처럼 도망갔음을 노래하고, 9-10절에서는 주를 향한 인자와 정의를 찬양하고, 마지막으로 11-14절에는 택한 백성을 영원토록 인도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49] 고라 자손의 시로 지혜를 노래하는 시편입니다. 지혜의 말씀에 대한 모든 백성들의 경청을 요구하면서 오묘한 말을 풀어 보겠다고 말합니다. 그 내용은 구속의 영생을 주지 못하는 재물을 의지하고 자랑하는 자들의 어리석음을 책망하면서 인생은 유한하며 죽어 사라진다는 점에서 그 누구도 짐승과 매일반임을 고백합니다.

[50] 아삽의 시편으로 1-6절에는 제사로 언약한 자가 제대로 하나님께 예배를 하고 있는지를 심판하기 위해서 증인을 사방에서 소집하고 있고, 7-15절에는 백성들 향한 하나님의 참 된 제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즉 제물로 인하여 책망하는 것이 아니라 형식적인 제사를 책망하면서, 오직 감사와 진정한 제사만이 여호와를 영화롭게 함을 언급합니다. 그리고 16-21절에는 위선적인 종교인들을 향해 책망과 경고를 하면서 너희가 간음하고 도둑질하고 형제를 공박하고 비방하는 것을 보고도 잠잠하였더니 내가 너희와 같은 줄 생각하느냐! 하면서 하나님의 심판을 선언합니다. 마지막으로 22,23절에는 하나님을 잊어버린 백성에게 경고와 감사로 참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2016.8.8..유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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