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시편 61-65장

[61장] 다윗의 시편으로 압살롬으로 인해 도망하여 피신했다가 다시 왕위로 복귀하면서 지은 시편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슬픈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그 슬픔이 변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을 찬양하면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다윗의 아픈 심정을 엿볼수 있는 구절은 2절에 마음이 약해질 때 땅 끝에서부터 부르짖고, 나보다 높은 바위에라는 표현은 자신이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를 잘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을 피난처로, 망대로, 주의 장막, 주의 날개로 표현하면서 자기가 그곳으로 피할 것을 고백합니다.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기업을 주시고 장수하게 하시고 인자와 진리를 예배하여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Q) 다윗이 본 시편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한 목적은 무엇입니까?(8절)
[62장] 다윗의 시편으로 여두둔의 법칙(사람의 창법에 따라 부른 노래)에 따라 부른 시편입니다. 본 시편은 1,2절에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 이유인 나의 구원이 하나님에게서 나오기 때문임을 고백하고, 3,4절에서는 하나님을 떠난 자들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5-8절에는 백성들아 시시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마음을 토하라고 고백합니다. 마지막으로 9-12절에는 우리는 입김보다 가벼운 인생이라 포악을 의지하지 말고 돈을 많이 벌어도 그곳에 마음을 두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할 것을 권면합니다.
Q) 다윗은 마지막에 "왜?" 포악이나 재물을 의지하지 말라고 권면을 하고 있습니까?(12절)
[63장] 다윗의 시편으로 압살롬에게 쫓기어 성전이 아닌 유다 광야에서 성전을 동경하면서 지은 시편입니다. 그래서 1,2절에서는 성소를 대신하여 물이 없고 황폐한 땅인 유다 광야에서 주를 갈망하고 주를 앙모한다고 말합니다. 또 3-7절에는 그 유다 광야에서 하나님은 주의 인자하심을 베풀어 주셨고, 주의 도우심으로 인도하셨기에 다윗은 자기 평생에 주를 찬양 할 것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8-11절에는 의인과 악인을 비교하면서, 의인에게는 주의 오른 손이 붙들고, 악인에게는 승냥이의 먹이가 될 것을 예언합니다.
Q) 다윗이 본 시편을 통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가 뭐라고 고백하고 있습니까?(3절)
[64장] 다윗의 시편으로 다윗의 생명을 노리는 자들의 악한 계획과 악행을 고발하고 끝내는 하나님이 그들을 심판하실 것을 예언한 시입니다. 다윗은 원수의 두려움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곧이어 악인의 특성을 6절까지 나열합니다. 그러나 7절부터는 하나님이 악인에 대해 어떻게 보복하시는 지를 설명합니다. 마치 하나님이 악인들을 화살을 쏘아 상하게 하며 그들이 뱉은 악한 말이 그대로 그들에게 돌아갈 것을 말합니다.
[65장] 다윗의 시편으로 다윗은 2절에서 자신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을 찬양하면서 기도를 합니다. 특히 온 세상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통치하고 다스리심을 노래하면서 특히 땅을 윤택하게 하심으로 인해 저희에게 곡식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7.8.11.목.유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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