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레위기7-9장

[7장] 7장에서는 6장에 이어 속건제 및 화목제의 규례가 언급되며 이 제사들에 있어 제사장의 몫과 그 제물을 먹는 규례에 대해 언급됩니다. 특히 제사 제도에 대한 규정이 주는 의미는 하나님께 제사하는 모든 일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속건제를 드릴 때 제사장이 행할 규례에 대해 이야기하고(1-7절), 번제와 소제 때 제사장에게 돌아가야 할 몫에 대해 알려줍니다(8-9절). 11절부터는 화목제에 관한 보충 설명으로 희셍 제물의 기름과 짐승의 피는 절대 먹지 않아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화목 제물 가운데 제사장에게 분배되는 몫에 대해(28-36절), 이어 레위기 1-7장까지의 내용을 요약하며 다시 한 번 설명합니다(37-38절).

Q1) 제사장은 속건제를 드릴 때 제단 위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2-5절)?

Q2) 화목제에 참여하는 예배자가 점검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20-21절)?

Q3) 하나님께서는 아론과 그 자손들에게 무엇을 허락하셨나요(34절)?

[8장] 8장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아론 일가에 대해 제사장 위임식을 거행하도록 명하시고(1-9절) 이에 모세는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관유를 붓고 위임식을 위해 속건제와 번제, 화목제를 드립니다(10-29절). 그 후에 아론 일가는 성막 안에서 칠 일을 지내며 위임식 행사를 함으로 제사장 취임의 모든 준비를 끝내게 됩니다(30-36절).

*우림과 둠림(8절) : 히브리어로 빛과 완전함, 빛과 진리라는 뜻. 성경에 다섯 번 나옴(출28:30. 신33:8, 스2:63, 느7:65)

Q1) 모세가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행한 일은 무엇인가요(6-9절)?

Q2) 아론과 아들들은 모세가 준비한 속죄제물을 어떻게 하나요(14절)?

Q3) 여호와의 명령을 지켰을 때의 결과는 무엇인가요(35절)?

[9장] 9장에서는 8장에서 소개된 제사장 임직에 대한 내용이 이어집니다. 7일 간의 제사장 위임식 후 8일 째 되는 날에 제사장은 자신을 위해 속죄제와 번제를 드립니다. 위임식을 끝낸 아론과 그 아들들이 제사장으로 취임합니다. 모세가 제사를 지낸 위임식과 달리 취임식부터는 아론이 직접 제사를 드리기 시작하는데 모세는 아론에게 제사장의 직무를 시작하도록 명하였습니다(1-7절). 이에 아론은 자신을 위하여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고(8-14절), 백성들을 위하여 속죄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15-21절). 이때 하나님께서 불로 단 위의 제물과 기름을 사르셔서 취임을 인정하는 증표를 주셨습니다(22-24절).

Q1) 모세는 회막 앞에 선 회중에게 제사의 목적이 무엇이라 선언하나요(4절, 6절)?

Q2) 아론과 그 아들들은 자신을 위한 속죄제를 어떻게 드렸나요(8-11절)?

Q3) 하나님의 영광과 불이 나타나자 백성이 보인 반응은 무엇인가요(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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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Reading i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