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역대하8-10장

[8장] 8장은 두 단락으로 나뉩니다. 먼저 솔로몬이 이룩한 정복 사업(1-11절)에 이어 솔로몬이 이룬 종교적 경제적 측면의 업적(12-18절)입니다. 특별히 12-16절은 역대하에서만 나오는 내용으로 역대기의 기자가 어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드러내며 솔로몬의 통치가 언약적 정통성 위에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여호와의 전과 솔로몬의 궁궐을 완성하는 데에는 모두 20년이 걸렸습니다.

Q1) 솔로몬이 건축하고 재건한 성은 무엇인가요(2-6절)?

Q2) 건축에는 어떤 사람들이 동원되었나요(7-8절)?

Q3) 번제와 제사장, 레위인들은 어떤 것을 따라 섬기게 되었나요(13-14절)?

[9장] 9장은 솔로몬이 가진 지혜와 부 그리고 명성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하게 해 주며 솔로몬의 죽음에 대해 언급합니다. 9장 1-9절, 12절은 열왕기상 10장 1-13절까지의 내용을 충실하게 따르고 있습니다. 스바 여왕이 솔로몬을 방문하는데 이는 솔로몬의 탁월한 지혜와 명예가 대외적으로까지 위세를 떨쳤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1-12절). 이어 솔로몬 왕조의 재산으로 예물, 군비품 등이 얼마나 풍성했는지가 기록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열왕기상 10절 14-28절의 내용을 따르고 있습니다(13-28절). 여기에서 역대기의 저자는 솔로몬의 부와 국제적 명성이 절정에 이르렀던 시기에 대해 묘사하며 그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 합니다. 40년을 다스린 솔로몬이 죽게 되고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으로 세워집니다(29-31절).

Q1) 스바 여왕이 솔로몬을 찾아온 이유는 무엇이고(1절) 솔로몬의 지혜와 업적을 본 스바 여왕의 반응은 어떤가요(4-9절)?

Q2) 솔로몬이 축적한 부와 재산의 규모, 내용은 어느 정도인가요(13-28절)?

Q3) 솔로몬은 예루살렘에서 얼마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다고 하나요(30절)?

[10장] 10장에서는 왕국의 분열이 시작되는 데, 솔로몬의 뒤를 이어 르호보암이 즉위한 직후 왕국 분열이 일어나게 됩니다. 역대기에서 솔로몬 이후 시대에 대한 이야기는 르호보암의 치하에서 하나가 된 이스라엘이 분열된 후 거의 대부분 남유다 왕국에 대해 다룹니다. 백성들이 르호보암에게 고역과 멍에의 무게를 가볍게 해 달라고 요청하자(1-5절) 르호보암은 솔로몬을 모셨던 원로들과 자신과 함께 자라난 젊은 신하들의 말(6-11절)을 함께 들어봅니다. 그리고 르호보암은 원로들의 말을 거부하고 젊은 신하들의 말을 수용하며 백성들의 요구를 거절합니다(12-15절). 이에 온 이스라엘이 여로보암의 주도로 열 지파의 반란이 일어납니다(16-19절).

Q1) 여로보암과 세겜에 모인 이스라엘 사람들의 요구(3-4절)에 르호보암은 어떻게 하나요(6절)?

Q2) 르호보암에게 제시된 해결책은 무엇(7절, 10-11절)이고 르호보함은 어떤 선택을 하나요(8절, 10-11절)?

Q3) 르호보암이 백성들에게 가혹한 정책을 펼친 이유가 무엇이라고 하나요(15절)?

---

2024.05.12 Reading i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