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시편47:1~9 「왕의 승전가」

7절 찬송하라 하나님께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께 찬송하라.


[왕의 승리]

(1~5절) 승리를 거두신 왕이 개선하실 때, 모든 백성은 기뻐 뛰며 노래합니다. 채면은 필요 없습니다. 목청껏 크게 부르고, 박수를 치며 찬양할 뿐입니다. 그분의 놀라운 소식을 들었습니까? 땅과 바다 끝, 모든 적들을 굴복시키셨고, 그들 황무지가 옥토가 되어,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 기쁨을 목청껏 불러도 다 표현 못해, 나팔을 만들어 드높게 울려 붑니다.


[왕의 보좌]

(6~9절) 우리 왕의 승리는 한철 지나가는 들꽃이 아닙니다(40:8). 승리하신 왕은 보좌에 앉아 우리를 다스립니다. 주님은 온 땅의 왕입니다. 그의 지혜는 우리를 덮어주신 따듯한 이불, 그의 거룩은 우리를 씻기시는 맑은 시내. 흐르는 생수의 강가에서 우리가 내세울 자랑은 없습니다. 단지 우리 모두는 그 강가에 심겨진 나무(1:3), 그의 백성일 뿐입니다.


[온 땅의 왕]

인생의 문제는 로드십의 문제입니다. 이는 오래된 일입니다. 그리스도인이란 로드십이 해결된 사람들입니다. 왕이 누구입니까? 어떤 이는 힘이라 말하고, 또 어떤 이는 돈, 혹은 다수결이라 말합니다. 요즘은 이도 저도 아니라, 당신이 왕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속지 마십시오. 복음은 왕의 메시지, 왕이 자신의 승리와 다스림을 우리에게 전한 승전가입니다. 십자가를 바라 보십시오. 그것은 승리한 왕의 깃발, 또 그 왕의 보좌입니다.


2017.08.07. 노병균목사 아침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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