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16. 00:00 성경통독/오늘말씀
[6장] 6장에서는 레위인이 아니라도 하나님께 헌신하려는 사람을 위한 나실인 제도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나실인 제도는 일정 기간 동안 하나님께 헌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 이스라엘이 선민으로서 지니는 가장 두드러진 특징 가운데 하나입니다. 6장에서는 나실인의 규례와 하나님의 축복을 전하는 제사장의 축복문을 소개합니다. 이스라엘 백성 중에는 처음부터 하나님에 의해 구별된 레위인 외에 특별히 거룩한 자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특별한 이유에 의해 서원함으로 일정 기간 혹은 평생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었습니다. 나실인은 스스로 구별하여 부정한 것으로부터 피해야 하며(1-8절), 만일 더럽혀졌을 때는 정결 의식을 통해 다시 정결케 되었습니다(9-12절). 서원한 기간이 만료 되었을 때는 제사를 드림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