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8. 00:00 성경통독/오늘말씀
[11장] 11장부터는 솔로몬의 타락과 더불의 쇠퇴의 길을 걷는 이스라엘의 역사가 전개됩니다. 그리고 11장은 솔로몬의 통치를 소개하는 마지막 장이기도 합니다. 11장은 솔로몬이 바로의 딸 외에 많은 이방의 여인들을 사랑하였다로 시작합니다. 솔로몬은 권력의 안정을 위해 이방 나라와 정략 결혼을 했는데 이방 출신 후궁들에게 우상 숭배를 허용함으로 이스라엘의 종교적 타락을 가져옵니다(1-8절). 이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솔로몬에게 후대에 이르러 왕국이 분열되는 심판이 임할 것을 예고하십니다(9-13절).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에돔 사람 하닷과 엘리아다의 아들 르손을 일으켜 반역하게 함으로 솔로몬에게 고통을 안겨 주십니다(14-25절). 계속해서 선지자 아히야를 보내 여로보암에게 장차 열 지파를 주실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