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6. 00:00 성경통독/오늘말씀
[131편] 시편 131편은 다윗이 지은 시로 하나님 앞에서 영혼이 가져야 할 이상적인 모습, 고요하고 평온한 영혼의 본보기를 제시하는 시입니다. 시편 전체적으로는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겸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행치 못할 일을 도모하지 않을 것이며 겸손하게 행할 것임을 고백합니다(1절). 이는 하나님의 전능에 비해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가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젖 뗀 아이가 어머니 품에 있듯이 하나님 품에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2절). 이러한 고백을 통해 다윗은 하나님께 신뢰한 자가 얻을 평안을 체험적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평안은 다윗만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전체를 향한 것이기 때문에 이스라엘 전체에 게 하나님을 찬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