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5. 00:00 성경통독/오늘말씀
[23장] 23장은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의 죄를 두 여인의 행음 사건으로 비유합니다. 언니인 오홀라는 이스라엘을, 오홀리바는 유다를 상징합니다. 에스겔은 행음 사건을 통해 이스라엘의 죄를 묘사함으로 그들의 범죄가 얼마나 더럽고 수치스러운 범죄인가를 보여 줍니다. 에스겔은 비유를 통해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우상 숭배와 배교로 물들었으며, 그로 인해 심판이 필연적임을 거듭 강조합니다. 특히 남유다는 북왕국의 멸망의 현장을 목격하고서도 동일한 전철을 밟았다는 점에서 음행의 정도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두 여인의 정체를 밝히고(1-4절), 사마리아의 행음을 밝히며(5-10절), 예루살렘의 행음을 묘사합니다(11-35절). 그리고 행음에 대한 심판을 진술합니다(36-49절).Q1) 하나님이 비유로 든 두 여인은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