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창세기 4-7장

[4장] 범죄한 아담과 하와의 아들들인 가인과 아벨 그리고 셋에 대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담으로부터 시작된 인류의 타락한 역사가 죄와 더불어 세속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이 4장에 기록되고 있습니다. 인류사 최초의 살인, 형인 가인이 동생인 아벨을 죽이는 사건이 기록되었는데(1-15절) 이는 타락된 인간의 시기와 질투, 분노가 살인이라는 범죄로 표출된 것입니다. 이어 세상의 세속적 문화가 발전하고 가인이 인류 최초로 성을 쌓습니다(16-24절). 죄 된 세상 속에서도 거룩한 하나님의 계보가 이어집니다(25-26절).

Q1) 하나님이 자신의 제물을 받지 않으시자 보였던 가인의 행동은 무엇입니까(5,8절)?

Q2) 죄를 짓고 쫓겨난 가인은 동쪽 놋 땅에서 무엇을 했나요(17절)?

[5장] 5장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처음으로 창조하신 때부터 노아의 대홍수 이전까지의 역사를 족보의 형태를 빌어 전개합니다. 아담에서 셋에 이르는 계보(1-5절), 셋으로부터 라멕에 이르는 계보(6-27절), 라멕에서 노아까지 소개함으로(28-32절) 노아 시대까지가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작정 시간의 한 분기점임을 암시합니다. 특별히 에녹의 경건한 삶은(21-24절) 타락과 죄악으로 얼룩진 인간 역사의 진행 과정에서도 신실한 믿음의 자손이 보존된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Q1) 에녹은 어떠한 삶을 살았다고 합니까(21-24절)?

Q2) 에녹의 마지막 모습은 어떻게 기록되어 있나요(24절)?

[6장] 1장에서 아담과 하와의 창조와 천지 창조를 보면 하나님께서는 인간과 온 세상을 모두 선하고 아름답게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단의 개입으로 죄가 이 땅에 들어왔고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시작하자 사악한 세상의 많은 죄악도 번성(1-4절)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6장에서는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인간들이 극도로 타락하여 결국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전멸당하게 되는 인류 최악의 사건이 예언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죄로 오염되어 가고 있는 세상에 대한 하나님 심판과 그 속에서도 의로운 자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이 주요 내용입니다. 타락한 세상의 흐름에 대해 하나님은 염려하시고(5-7절) 하나님의 개탄과 염려는 무서운 심판과 새 세계를 마련하시려는 계획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작정하신 바를 실행하시고자 의인 노아를 부르시고 그로 하여금 대형 방주를 건조하도록 명령하십니다(8-22절).

Q1) 하나님께서 한탄하시고 근심하신 이유는 무엇이고(5-6절) 이에 어떤 결정을 내리시나요(7절)?

Q2) 하나님께서 온 인류를 심판하시기로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13절)?

Q3) 하나님은 심판 중에도 노아와 어떤 약속을 하시나요(18절)?

[7장] 7장에서는 6장에서 이미 예언된 홍수 심판이 120년 만에 성취됩니다. 먼저 홍수 심판 이전의 준비,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를 대피시키시고 다음 세대를 이어나갈 생명들을 보호하십니다(1-16절). 이어 창조 이래 전무후무한 대홍수 심판이 일어납니다(17-24절). 하나님의 심판 도구인 물이 세상을 뒤덮고 오랫동안 준비하여 온 구원의 방주민 물에 잠기긴 세상에서 남게 되었습니다.

Q1) 홍수가 발생한 당시를 어떻게 묘사하나요(11-12절)?

Q2) 사십 주야 비가 쏟아진 결과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17-22절)?

Q3) 홍수가 이 땅에 넘친 기간은 얼마나 되었나요(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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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2 Just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