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예레미야애가 1-5장

[1] 번째 애가로서 파괴된 예루살렘의 적나라한 실상이 묘사됩니다. 절기의 때가 찾아와도 찾아오는 사람이 하나 없고 시온의 모든 영광이 떠나감으로 예루살렘이 이제 조소거리가 것을 슬퍼합니다. 이렇게 황폐화된 도성 예루살렘 백성들은 학살과 배고픔으로 탄식을 합니다.

Q) 애가 1장에서 예루살렘을 특이하게 부르고 있습니다. 그게 뭘까요?(1)

(당신은 열방 중에 공주()입니다.)

[2] 번째 애가로서 예루살렘의 파괴로 인해 절기와 안식일을 잊어버리게 되고 또한 제단과 주의 성소가 원수의 손에 넘어감으로 예배가 중단됩니다. 아울러 아기들과 아이들이 배고파서 엄마를 찾지만 것이 없어 엄마의 안에서 죽는 것을 보면서 예레미야는 창자가 끊어지는 고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긍휼의 호소가 언급된 장면입니다.

[3] 번째 애가로서 슬픈 현실에 처한 유다 백성의 참상으로 인해 소망이 끊어질 낙심이 되지만, 선지자는 오히려 하나님께 소망을 품을 것을 노래합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과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상심이 크심으로 노래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절망과 낙심 속에서 구원을 잠잠히 기다리는 것이 선하고 좋다고 고백을 합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우리의 행위를 조사하여 여호와께 돌아가자고 우리의 죄를 회개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4] 번째 애가로, 예루살렘 함락의 참상과 원인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예전 소돔의 죄악이 커서 사람의 손을 대지도 않고 순시간에 무너졌지만 예루살렘의 죄악은 소돔보다 무거움을 우리에게 고발합니다. 아울러 극심한 기근으로 인해 여인들이 자기 아이들을 삶이 먹은 극악무도한 죄의 모습과 이러한 비극의 원인이 선지자들과 제사장들의 죄악들 때문이라는 것을 고발합니다.

Q) 예루살렘의 함락과 참상에 대해 기뻐한 이방나라는 어디입니까? 그리고 그들의 최후는 어떻게 됩니까?

[5] 마지막 애가로, 유다의 비참한 현실을 마치 아버지 없는 고아들이나 남편을 잃은 과부로 표현을 하며 물을 마시기 위해 은을 주고 마셔야 하는 기막힌 현실에 대해 탄식을 합니다. 이러한 현실에 대해 선지자는 이것이 모두 우리의 범죄 때문이라고 고백하면서 탄식과 회개와 회복을 비는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Q) 5장에는 특이한 표현 하나가 나오는데, 예루살렘의 황폐함에 대해 시온 산에 어떤 동물이 뛰놀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까?


오늘은 비커밍처치 사역자 가족들이 속초에서 수양회를 가집니다.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2016.7.19..유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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