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요한복음 4-6장

[4] 예수님이 유대에서 사마리아를 거쳐 갈릴리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에서 베푸신 교훈과 표적이 나옵니다. 특별히 4장의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간의 대화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예수님의 번째 강화는 예수님의 자기 계시의 원리와 초청의 원리를 드러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여정을 택하신 이유는 첫째,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이르기 전에 대적들과의 무모한 충돌을 피하시기 위함이었고 둘째, 소외 받는 무리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 복음을 증거하심으로(1-42) 에스겔서에서 척박한 땅을 소생시키는 생수가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환상을 보았던 것처럼 예수님을 통해 성취되는 것을 있습니다. 우리의 소생과 참된 만족과 위안이신 생수 자체이신 예수님을 만나 으로 예배를 드리는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사마리아에서 복음을 증거하신 갈릴리로 가셔서 들어 죽게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쳐 주심으로(46-54) 자신이 메시야이심을 증거하십니다.

Q) 사실은 깊은 영적인 갈급함을 해결하길 원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아버지께 예배 드릴 때가 임할 것을 말씀하시며(21) 어떻게 예배 드리게 것이라고 말씀하십니까?(22~24) 그리고 예수님은 자신을 누구라고 말씀하여 주십니까?(25-26)

[5] 5 서두에는 베데스다 연못에서 38 병자를 고치신 사건이 나옵니다(1-15). 또한 안식일 논쟁으로 비화되어 유대인의 핍박이 고조됩니다(10-18). 예수님은 안식일이라는 제도 자체보다 안식일에 사람이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함을 깨우쳐 주십니다. 아들의 권한(19-21), 심판하는 권세(22-30), 예수에 대한 증거(31-39) 통해 무엇보다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께 권한을 위임 받아 구원과 심판을 이루심을 교훈하시며 유대인들의 외식과 불신앙에 대해 책망하십니다. 유대인들과 계속되는 논쟁 가운데 예수님은 자신의 신성을 증거하여 주십니다.

[6]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행하신 번째 표적인 오병이어 사건과 다섯 번째 표적인 위를 걸으신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오병이어 사건(1-15) 출애굽 사건과 연관시키십니다. 표적을 통해 자신이 하늘로부터 내려온 생명의 떡임을 교훈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를 보고 왕으로 모시려고 시도했지만, 예수님께서는 자신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영의 양식을 주기 위해 오셨음을 강조하십니다. 생명의 (25-40), 하늘로서 내려온 (41-51), 인자의 살과 피에 대한 교훈(52-59), 제자들의 변론(60-65), 베드로의 신앙 고백(66-71)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계속하여 35, 48, 51절에서 나는 …… 이다.(I am/ ego emi, 에고 에이미)로 자신을 증거하십니다.

Q1) 예수님을 찾아온 무리들이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겠느냐고 질문하자 예수님께서 무엇이라고 답하십니까?(19)

Q2) 예수님은 자신을 누구라고 증거하십니까?(35, 48, 51)


2016.11.8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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