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신명기23-26장

[23장] 23장에서는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는 사람들과 기타 규정 등에 대해 알려줍니다.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올 수 없는 자에 대해 언급하는데 남자 중 고환이 상한 자나 거세된 자, 암몬과 모압 자손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는 것을 금합니다(1-8절). 전쟁을 앞두고 지켜야 할 위생 및 정결에 대한 당부(9-14절)도 이어집니다. 이어 외국인 노예에 대한 인도적 배려(15-16절), 창기와 남창에 대한 금지(17-18절), 동족에게 이자를 받고 꾸어 주지 말 것을 명하십니다(19-20절). 그리고 하나님께 서원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하며(21-23절), 이웃의 소산을 도둑질하지 않도록 금하고 있습니다(24-25절).

Q1) 여호와의 총회에 영원히 들어오지 못하는 사람들은 누구이고(1-2절) 두 민족은 어느 민족인가요(3절)?

Q2) 전쟁에 출정하는 이스라엘 백성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나요(9절)?

Q3) 여호와의 전에 가져오지 말아야 할 가증한 것은 무엇인가요(17-18절)?

[24장] 24장은 사회적 약자, 사회에서 소외되고 약한 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규례들에 대해 기록합니다. 각각의 상황과 사정에 따라서 판결하는 법에 대한 좋은 예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1-4절은 이혼법에 대한 규례로 이스라엘에서는 이혼하고 재가한 여자는 다시 전남편에게 돌아갈 수 없게 합니다. 또한 신혼부부에 대한 특별한 배려가 있었는데 신혼 남자는 일 년간 군 징집을 면제하고(5절), 유괴하여 인신 매매한 자는 죽이도록 하였으며(7절), 나병병자는 제사장의 가르침에 따르도록 명하였습니다(8-9절). 한편 이웃에 대해 저당물을 잡지 말고 품꾼의 삯을 지연하지 못하게 합니다(10-15절). 처벌에 있어서는 연좌제를 금지하고 재판 시에는 공정해야 하며 추수 시에 객과 과부, 고아를 위해 일부를 남겨 놓도록 합니다(16-22절).

Q1) 하나님은 신혼부부에게 어떤 배려를 주셨나요(5절)?

Q2) 채권자와 채무자 간에 지켜야 할 규례는 무엇인가요(10-13절)?

Q3) 객과 고아, 과부를 도와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요(22절)?

[25장] 25장에서는 먼저 사형에 처할만큼 심한 죄가 아닐 경우 태형을 집행하는데 태형을 집행할 때는 40대까지만 때리게 하고 곡식 떠는 소의 입에는 망을 씌우지 못하게 하라고 합니다(1-4절). 가문의 후사가 끊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계대 결혼법을 취하게 하였고 남자의 음낭을 잡은 여자는 손을 잘라 풍기 문란을 방지하게 하였습니다(5-12절). 또한 상거래 시에는 도량형을 속이지 말고 공정하게 거래하도록 명령합니다(13-16절). 마지막으로 하나님 두려워하기를 거부하고 이스라엘의 가나안 입성을 방해한 아말렉 족속을 철저하게 명하십니다(17-19절).

Q1) 태형은 몇 대까지로 제한하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2-3절)?

Q2) 이스라엘 백성이 상거래를 할 때 금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13-14절)?

Q3) 아말렉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라고 하시나요(17-19절)?

[26장] 26장에서 모세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소유했을 때 실행해야 할 두 가지 의식에 대해 전합니다. 무엇보다 모세의 두 번째 설교를 마무리하는 부분으로, 지속적으로 강조해 오던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먼저 모세는 토지 소산의 봉헌에 관한 규례를 언급하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에 들어간 후 얻은 첫 소산물을 하나님께 바치며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가나안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1-11절). 그리고 3년마다 모든 소산의 십일조를 내야 했는데, 그 십일조는 객과 고아 등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위해 쓰며 하나님의 계속적인 보호하심을 바라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12-15절). 마지막으로 모세는 이 모든 규례를 지키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고 합니다(16-19절).

Q1)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에서 토지 소산의 처음 것을 걷은 후 어떻게 해아 하나요(2절, 10절)?

Q2) 3년 째에 드린 십일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12절)?

Q3)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16-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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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Reading i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