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시편11-15편

[11편] 11편은 다윗이 사울의 핍박을 받을 때 지은 것으로 추정합니다. 다윗이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친구들의 권고에 따라 도피하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만을 피난처로 고백합니다. 현실을 바라볼 때 어쩔 수 없이 제기되는 실망과 함께 도망치고 싶은 유혹(1-3절)이 있지만 하나님의 공의에 근거한 신앙적 해답(4-7절)을 고백합니다.

Q1) 다윗이 고난 속에 있을 때 사람들이 한 조언은 무엇인가요(1절)?

Q2) 다윗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고백하나요(4-5절, 7절)?

Q3)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과 좋아하시는 것은 각각 무엇인가요(5절, 7절)?

[12편] 시편 12편은 공동체 탄원시입니다. 그 어떤 비탄시보다 더욱 강한 긴장감이 전체에 걸쳐 흐르고 있습니다. 특히 악인들로 가득 찬 부패한 사회상을 적나라하게 고발(1-4절)하고 악인이 도처에 횡행함을 지적하며 여호와로 인한 구원의 확신과 말씀의 신실성을 강조(5-8절)합니다

Q1)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1-2절)?

Q2) 악인들은 어떻게 말하고 있나요(2절, 4절)?

Q3) 세상의 말과 하나님의 말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2-3절, 6절)?

[13편] 13편은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의 핍박이 끊이지 않자 지친 다윗이 하나님께 절규하는 내용의 시입니다. 그러나 그의 절규는 구세주 하나님을 높이는 찬양으로 바뀌면서 끝납니다. 13편은 3쌍의 절로 구성되어 있는데 고통으로 인한 절망 적 탄식(1-2절), 구원에 대한 간구와 호소(3-4절), 여호와께 대한 확신과 신뢰의 찬양(5-6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Q1) 다윗은 자신의 절망적 상황과 좌절감을 어떻게 표현하나요(1-2절)?

Q2) 다윗은 하나님을 어떻게 부르나요(3절)?

Q3) 다윗은 탄식으로 기도를 시작했지만 찬양으로 마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6절)?

[14편] 시편 14편은 53편과 내용이 같습니다. 14편은 인간 전체가 하나님을 찾지않고 하나님의 백성을 가혹하게 대하는 현실을 슬퍼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탄원시이고 무신론적 인생관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실상이 적나라하게 폭로됩니다. 특히 14편에서는 악의 드러난 현상이 아닌 악의 본질과 기원까지 밝힙니다. 부패한 사회상을 고발(1-4절)하고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통한 의인의 승리를 찬양합니다(5-7절).

Q1) 어리석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추구하나요(1절, 4절)?

Q2) 하나님이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2절)?

Q3) 비록 악인이 넘쳐나도 결코 이 세상을 장악하지 못한 것이라 다윗이 확신하는 근거는 무엇인가요(5-7절)?

[15편] 시편 15편은 “주의 장막”이라는 표현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여호와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긴 때로부터 예루살렘 성전이 건축되기 전까지의 사이에 기록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시편 15편 주의 성소에서 예배하기에 합당한 자의 영적, 도덕적 특성이 예시되고(1-3절) 개인이 취해야 할 행동(4-5절)에 대해 기록합니다.

Q1) 예배자가 갖추어야 할 삶의 태도는 무엇인가요(2-5절上)?

Q2) 거룩함을 지닌 사람이 누리는 축복은 무엇인가요(1절, 5절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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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1 Reading i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