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욥기39-42장

[39] 39장에서는 야생동물들 하나까지도 일일이 보살피시는 하나님의 자상하신 배려가 부각됩니다. 동물들의 출생과 죽음, 생명의 유지, 음식의 공급 등이 자신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의해서가 아닌 하나님의 세밀하신 보살핌 아래 이루어지고 있음이 강조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구체적인 예를 들며 묘사해 나갑니다. 염소가 새끼 치는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1-4), 들나귀를 다스리시는 하나님(5-12), 타조에게 지혜와 총명을 베풀지 않으신 하나님(13-18), 말에게 힘과 용맹을 주시는 하나님(19-25), 매와 독수리에게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26-30) 대해 기록합니다. 인간의 지혜로는 동물계의 신비스러움을 설명하기란 불가능한 것이기에, 인간은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통치를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Q) 타조가 새끼에게 모질게 대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하나요(17)?

[40] 39장에서 욥은 하나님의 법정에 뜻을 강력히 비쳤지만 하나님은 자연을 통해 드러난 당신의 초원적 주권과 지혜를 제시함으로 하나님과 변론하려는 인간의 생각이 얼마나 무지한 일깨워 주십니다. 욥에게 여러 질문을 던지신 하나님께서 이제 40장에서, 질문에 대한 답을 요구하십니다(2). 그러나 욥은 하나님의 질문에 대해 대답할 없었습니다. 이러한 욥의 침묵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풍자적인 묘사를 통해 욥을 깨우치십니다. 이제 욥은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자신을 낮추고, 자신의 무지함을 인정하며 침묵하겠다고 합니다(4). 하나님은 그런 욥에게 대답을 거듭 촉구하시면서네가 심판을 폐하려느냐 스스로 의롭다 하려 하여 나를 불의하다 하느냐”(8) 질책하십니다. 지금껏 욥은 자신의 무죄함과 의로움을 증명하기 위해 하나님을 불의한 분으로 몰아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욥에게 하나님과 같은 능력이 있는지 묻습니다. 이어 베헤못(Tip하마) 통해 욥의 무지함과 무능함을 증명하시려고 하십니다(15-24).

Q1) 하나님께서는 욥을 어떻게 부르시며 대답을 촉구하시나요(2)?

Q2) 하나님의 촉구에 욥은 어떻게 대답하나요(4-5)?

Q3) 하나님이 지으신 중에 으뜸은 무엇이라고 하나요(15)?

[41] 41장에서 하나님은 욥의 한계를 지적하시며(1-11) 베헤못에서 리워야단으로 바꾸어 하나님의 주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묘사하신 리워야단 모습은 강포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무서운 힘이 있는데 이는 인간의 왜소함과 무능력한 모습과 비교됩니다(12-17). 그리고 인간을 두렵게 하는 리어야단의 행동(18-24), 인간보다 월등한 리워야단의 능력(25-34) 대해 말씀하시는 이렇게 하나님께서 묘사하는 리워야단은 정말 강하고 두려움이 없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리어야단은 무서운 것이 없고 교만합니다(34). 리워야단도 마음대로 제지할 없는 연약한 인생이 리워야단을 만드신 분인 하나님과 감히 변론을 벌이고자 하는 태도는 어불성설이라는 것입니다.

Q1) 하나님께서 설명하시는 리워야단의 모습은 어떠한가요(12-17)?

Q2) 사람들, 용사조차도 리워야단을 어떻게 한다고 하십니까(25)?

[42] 42장은 욥기 전체의 결론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욥은 마침내 진정으로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욥은 먼저 하나님이무소불능하신 분이라고 고백하고 자신이 얼마나 무지한지 말합니다(1-3). 욥은 자신의 무지함과 잘못을 깨닫고 이제 돌이켜 회개하고 자기의 주장을 펴기보다는 하나님께 질문하며 하나님께 배우려고 합니다(4-6). 이어 하나님께서는 욥과 논쟁한 친구들의 잘못을 지적하시면서 번제를 드리게 하십니다(7-8). 욥과 친구는 하나님의 책망을 받자, 그것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순종합니다(9). 욥의 친구들이 번제를 드리자 하나님은 기쁘게 받아주시고, 욥이 벗들을 위해서 기도하자 하나님은 욥을 곤경으로부터 구하시고 욥에게 갑절로 복을 주십니다(10-17).

Q1) 욥은 무엇이라 고백하나요(1-6)?

Q2) 하나님께서는 욥의 친구들에게 어떻게 것을 명하시나요(7-8)?

Q3) 하나님의 명령에 욥의 친구들은 어떻게 하나요(9)?


2024.06.08 Reading 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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