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이사야 25-29장

[25] 25장은 하나님께서 선택한 백성들을 구하신 것에 대한 찬양이 나타나는 장으로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이 장차 들어갈 메시아 왕국에 대해 찬양합니다. 이사야는 일인칭 시점으로 말하면서 위에 하나님의 왕국이 세워진 후의 상황에 대해서 묘사하는데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놀라운 구원과 심판을 접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땅에 세워지면서 변화될 여러 가지 모습들도 보여 줍니다(1-5).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구원은 인간의 죽음을 제하시고 원수들을 심판하심으로 택한 백성들의 환희를 받게 되는데 만군의 여호와의 산에서 벌어지는 잔치로 묘사된 하나님의 구원은 죽은 자의 면박을 벗겨내십니다(6-8). 또한 교만한 나라를 심판하시며 남은 자들을 통해 영광을 받으신다고 합니다(9-12).

Q1) 선지자는 하나님께 어떤 신앙 고백을 올려드리나요(1)?

Q2) 종말에 하나님이 베풀어 주시는 전국 잔치는 어떤 모습인가요(6-8)?

[26] 26장은 하나님의 백성이 장체 메시아 왕국에서 부르게 찬양입니다. 전체적으로 단락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완전한 평화를 주시는 하나님의 도성에 대한 노래(1-6), 하나님을 기다리는 백성(7-18), 그리고 부활과 최후의 심판에 대해 말씀합니다(19-21). 24장부터 27장까지의 이사야의 예언은 주의 날에 대한 예언들로 26장도 역시 주의 날에 대한 예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Q1) 그날에 여호와의 구원의 성에 들어가는 자는 누구인가요(1-2)?

Q2)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릴 있는 자는 누구인가요(3-4)?

Q3) 하나님이 "그들"에게 행하신 일과 "우리"에게 행하신 일은 무엇인가요(11-15)?

[27] 27장에서 이사야는 포도원 비유로 이스라엘을 돌보시는 하나님을 묘사하고 하나님의 대적들이 멸망당하는 날에 흩어져 있던 이스라엘 백성이 결국 돌아오게 된다는 회복의 소망을 밝힙니다. 그날에 하나님의 심판은 절정에 다다르는데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 질서를 깨뜨리는 바다 괴물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처단되는 엄청난 사건을 보게 됩니다. 혼란한 땅에 임하는 하나님의 심판은 바로 구원을 통한 질서를 회복하려는 움직임으로 있는데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 이스라엘 백서들은 하나님을 다시금 찾으라는 권고를 받고 있습니다(1-6). 하나님의 심판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열매를 맺을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 나라와 이스라엘을 멸망시키시는 것이 아니라 포로가 되게 하심으로 자신의 구원의 섭리를 나타내십니다(7-11). 결국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을 다시금 모으시기 위하여 넓은 지역의 이방 나라를 하나씩 심판해 가실 것이라 합니다(12-13).

Q1) 그날은 어떤 날인가요(1, 2, 12-13)?

Q2) 하나님은 자신을 누구라고 하나요(3)?

[28] 28장부터 34장까지는 악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남은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복을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는 심판은 복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유다 백성들의 회개를 위한 것임이 나타납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심판이 이스라엘을 비참하게 만들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하나님의 면류관으로 자처하던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것입니다(1-8). 그러나 에브라임은 하나님의 심판이 주는 교훈을 이해하지 못하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끝내 포기합니다(9-13). 유다는 이러한 이스라엘의 심판을 목도하면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들 또한 인간의 힘으로 이겨내려는 교만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유다의 행위가 어리석음을 질타하십니다(14-22). 중요한 것은 이사야 선지자의 심판 예언 안에는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가 포함되어 유다가 구원받을 있는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23-29).

Q1)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 대상은 누구인가요(1, 7-8)?

Q2) 유다 지도자들은 이사야를 통한 하나님의 경고에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9-10. 14)?

Q3) 농부는 효과적인 파종과 탈곡을 위해 어떤 과정과 원리를 따르나요(24-25, 27-28)?

[29] 29장에서는 예루살렘에 임하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기록되고 있습니다. 1절의 아리엘은 하나님의 제단이란 뜻으로 예루살렘을 가리킵니다. 예루살렘이 비록 하나님 앞에서 절기를 지키는 곳이지만 성읍은 이방 나라에 점령이 되어 흘림이 있게 됩니다(1-4). 하나님의 주권의 간섭만이 예루살렘을 구할 있음을 말씀합니다(5-8). 예루살렘 백성들의 영적인 무감각성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말미암은 것인데 예루살렘이 예배를 형식적으로 드렸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자신들을 보지 못하리라고 생각하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라고 하십니다(9-16). 그러나 미래에는 유다와 예루살렘의 백성들의 태도는 완전히 변화되어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게 것이라고 합니다(17-24).

Q1) 아리엘은 무엇을 부르는 호칭이며 하나님이 어떻게 다루시나요(1-4)?

Q2) 아리엘을 괴롭히던 대적이 어떻게 심판을 당하나요(5-8)?

Q3) 패역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향해 어떤 생각을 품나요(16)?


2024.08.01 Reading 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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