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예레미야18-20장

[18] 18장은 토기장이의 교훈을 통해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대해 가르칩니다. 그리고 유다 심판에 관한 예언 가운데 마지막 아홉 번째에 속합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토기장이의 집으로 보내셔서 돌이킬 없는 상황에 빠져 있는 백성들에게 회개의 메시지를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토기장이가 자신의 마음대로 그릇을 만들거나 파손하는 것처럼 당신께서도 자기 백성인 유다를 세우거나 멸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1-12). 이러한 심판의 선포에도 백성들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예레미야를 죽이려는 계획을 세웁니다(13-23).

Q1)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어디로 가라고 하시나요(2)?

Q2)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유다 백성의 관계를 무엇에 비유하나요(6)?

Q3) 하나님의 경고에도 백성들의 반응은 어떠한가요(18)?

[19] 19장에서는 18장의 토기장이의 비유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하나의 상징적인 행위를 통해 재차 유다의 파멸을 묘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로 하여금 토기장이의 집을 방문하여 옹기를 사게 하셨고(1-2) 그것을 통해 유다의 파멸을 천하에 공표하도록 명하십니다. 그렇게 유다를 멸하시는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겼기 때문이고 무죄한 자들의 피를 흘리며 자녀들을 바알의 제물로 불살랐기 때문입니다(3-5). 이로 인한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예레미야가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백성의 장로들, 제사장의 어른들 앞에서 토기장이의 그릇을 깨뜨리라고 하십니다. 토기장이가 깨어진 그릇을 사용할 없듯이 유다가 회복할 없을 정도로 파멸되도록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쳐서 심판하실 것을 상징합니다(10-15).

Q1)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명하신 것은 무엇인가요(1-2, 10)?

Q2) 예레미야에게 깨도록 하신 옹기는 무엇을 상징한다고 하시나요(11-13)?

[20] 20장은 유다 심판에 대한 예언 가운데 마지막 결론부분입니다. 예레미야가 유다의 멸망을 선포했다는 소식에 당시 제사장 바스훌은 예레미야를 구금시킵니다. 바스훌의 핍박으로 인한 예레미야의 심적 고통과 하나님의 주권적 개입에 대한 기대와 예레미야의 고백들이 언급됩니다. 예레미야에 대한 바스훌의 핍박과 이로 인해 바스홀이 받게 심판의 선포(1-6), 예레미야의 애가와 간구가 이어집니다(7-13). 그리고 고통스러운 예레미야가 자신의 출생한 날에 대한 저주에 이어 하나님께 애가를 올리고 있습니다(14-18).

Q1) 예레미야를 핍박한 바스홀은 어떤 사람인가요(1)?

Q2) 바스홀은 예레미야를 어떻게 핍박하나요(2)?

Q3)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예레미야에게 쏟아진 것은 무엇이고(8) 그럼에도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9)?


2024.08.16 Reading 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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