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예레미야24-27장

[24] 24장에서 하나님은 차례에 걸친 바벨론의 침공으로 많은 유다인들이 포로로 잡혀간 상태에서 예레미야에게 개의 무화과 광주리에 관한 환상과 이에 대한 해석을 계시하십니다. 개의 무화과 광주리의 비유는 1장에서 기록된 '끓는 가마의 비유'(1:13) 더불어 이제까지 차례에 걸쳐 선포하였던 예레미야의 예언이 어떻게 성취되며, 또한 어떻게 성취되어 것인지를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예레미야에게 제시된 환상의 내용(1-3) 환상의 내용이 의미하는 것을 해석합니다(4-10). 예레미야는 바벨론 포로 이후 하나님의 백성을 온전하게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나타냄으로 남은 백성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지금까지 예레미야가 경험했던 다른 환상들이 주로 유다의 현실적 죄악을 고발하고 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알려주었다면, 24장의 환상은 유다의 '회복' 관한 분명한 선언을 담고 있습니다.

Q1) 예레미야가 환상은 무엇인가요(1-2)?

Q2)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보여준 환상을 통해 말씀하시고자 했던 것은 무엇입니까(7-10)?

[25] 25장에서 예레미야는 수많은 선지자들의 계속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불순종한 유다가 결국 바벨론에 의하여 멸망될 것임을 선언하고, 이어서 70년간의 포로 생활 이후에는 바벨론 자체도 심판 받을 것이라는 사실과 세계의 모든 민족들에 대해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1-14). 열방들에 대한 심판을 선언하고(15-29) 하나님의 전우주적 심판에 대해 전망하고 있습니다(30-38).

Q1)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였으나 듣지 않은 결과 어떻게 되었다고 하나요(7)?

Q2) 선지자들의 경고를 듣지 않은 겨로가 년간 바벨론 왕을 섬길 것이라 말씀하고 이스라엘 땅은 어떻게 된다고 하시나요(11)?

[26] 26장에는 회개할 모르는 백성들과 하나님의 편에 섰던 이들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는데 예레미야와 유다 백성들간의 충돌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죽음을 무릅쓰고 선지자의 직무를 수행하는 예레미야와 그를 통해 전해지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고서도 돌이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선지자를 핍박하고 죽이려 하는 패역한 유다 백성들의 모습이 대조적으로 묘사됩니다. 예레미야가 성전에서 재앙을 선포하자(1-7) 제사장과 선지자들이 예레미야를 고소하자 예레미야는 그들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고 다시 성전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선포합니다(8-15). 그리고 삶과 죽음의 상황 속에서 재판에 대해 선언합니다(16-24).

Q1) 성전이 무너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4-6)?

Q2) 이에 대한 제사장과 다른 선지자들의 반응은 어떠한가요(8-9)?

Q3) 자신의 말을 오해하는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성전을 향하여 예언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데 그것은 무엇인가요(13)?

[27] 27장은 성전 설교로 인하여 백성들로부터 심한 핍박을 당한 예레미야가 다시 임박한 재앙에 관하여 선언하며 바벨론에게 항복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1-11). 예레미야는 이미 오래 전부터 유다의 파멸을 예언해 왔고 시드기야 즉위 초기에 주변 열국과 유다의 임박한 멸망을 선포하면서 시드기야로 하여금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서 사용된 바벨론에 대항하지 것을 강력히 권고합니다(12-22).

Q1)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에 대해 어떻게 하시기로 결정하셨나요(6)?

Q2) 거짓 선자자들은 계속해서 무엇이라고 하나요(9)?


2024.08.18 Reading 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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