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맺는 성경통독 TIP_9] 성경사전과 지도책을 참고하자!

성경을 읽어도 도무지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하소연을 자주 듣습니다. 

‘나만 그런가?’라고 자책하다 성경통독을 포기하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복잡한 신학문제도, 신앙의 문제도, 의지결여의 문제도 아닙니다.

 많은 경우 단지 ‘어휘’의 문제입니다. 


성경에는 생소한 어휘가 많습니다. 

평소에 들어본 일 없는 이름들, 지명들이 수두룩하고, 

일상에서 전혀 사용하지 않은 한자어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분토’(렘9:22)가 무슨 뜻이며, ‘경륜’(엡3:2)은 또 무슨 의미입니까? 

‘유월절’, ‘구원’, ‘섭리’ 이런 단어들을 만나면 그냥 포기하고 싶습니다.


포기하지 마십시오. 의외로 답은 간단합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물어 보세요” 

그래도 검색이 잘 되지 않는 지명이나 단어들이 있다면, 

『성경사전』 하나쯤 구입하셔도 괜찮은 투자입니다. 

주문하는 김에 성경 지도책을 함께 구입하면 더 좋습니다. 

이 책들은 성경을 입체적으로 보게 도와줍니다.


저는 하나님의 계시가 ‘텍스트’에 있다고 믿는 아주 완고한 사람입니다.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이것은 선택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성경읽기가 극기훈련이 되어서도 안 됩니다. 

성경, 성경사전 그리고 컬러 성경지도를 준비하십시오. 

그럼 꽤 많은 통독의 어려움은 해결된 것입니다.


오늘도 말씀의 생생한 현장으로 걸어 들어가는 형제, 자매들에게...

 노병균 목사





[노목사가 추천하는 사전과 지도책]

*성경사전_ 『라이프 성경사전』 생명의 말씀사 

*성경지도_ 『넬슨 성경개관』 죠이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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