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사무엘상17-18장

[17장] 17장에서는 왕으로 기름부음 받은 다윗이 블레셋의 거인 골리앗을 쓰러뜨려 영웅으로 떠오르게 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는 성경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이 이야기는 다윗이 어떻게 하나님을 신뢰했고 하나님께서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을 어떻게 구원하셨는지 잘 드러냅니다. 엘라 골짜기에서 블레셋에서 다시 전쟁을 시작한 이스라엘은 블레셋의 골리앗으로 인해 사기가 떨어지고 골리앗의 조롱을 받습니다(1-11절). 이 전쟁에는 이새의 아들들도 참여하고 있었는데 마침 형들의 안부를 물으러 온 다윗은 골리앗이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조롱하는 말을 듣고 분노합니다(12-30절). 다윗은 사울에게 골리앗과 싸우겠노라 하고(31-40절) 갑옷도 없이 짐승을 잡는 물맷돌 다섯 개로 골리앗과 대결합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골리앗을 죽이자 이에 힘을 입은 이스라엘 군대는 블레셋을 상대로 큰 승리를 거둡니다(41-54절). 그리고 사울은 골리앗의 머리를 들고 오는 다윗이 누구인지 자세히 듣고자 합니다(55-58절).

Q1)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나온 골리앗은 어떤 사람인가요(4-7절)?

Q2) 골리앗을 본 이스라엘과 다윗은 각각 어떻게 반응하나요(24-25절, 26절, 29절)?

Q3) 자신을 조롱하는 골리앗에게 다윗은 무엇이라 하나요(45-47절)?

[18장] 18장부터 골리앗을 죽인 다윗의 위세가 이스라엘에서 서서히 부각되기 시작합니다. 사울을 다시 만난 다윗은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진정한 우정을 나누게 됩니다(1-5절). 전쟁에서 돌아올 때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울보다 다윗을 더 칭찬하기 시작하자 사울은 심히 불쾌해 합니다(6-9절). 사울은 다윗을 점점 미워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있게 내리자 자신을 위해 수금을 타는 다윗을 미워하여 창으로 죽이려 하지만 실패합니다(6-11절). 하나님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고, 하나님께서 다윗을 더욱 지혜롭게 하시니 사울은 다윗을 두려워하고, 이스라엘은 다윗을 사랑합니다(12-16절). 그러자 사울은 다윗을 사위로 삼겠다는 빌미로 블레셋과의 전장에 내보내어 죽게 만들고자 하지만(17-21절) 오히려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를 거두고 사울의 사위가 되며 그는 더욱 유명해집니다(22-30절).

Q1) 전쟁에서 돌아오는 무리를 향한 여인들의 노래(7절)에 사울은 어떻게 반응 하나요(8-9절)?

Q2) 사울은 점점 다윗을 두려워하고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13-16절)?

Q3) 사울이 신하들을 통해 다윗에게 비밀스럽게 제안한 것은 무엇인가요(22절, 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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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1 Reading i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