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사무엘하4-6장

[4] 4장에서는 사울 집안의 내분과 몰락이 가속화되는 모습이 나옵니다. 아브넬이 헤브론에서 죽임을 당한 사실을 알게 이스라엘 이스보셋은 자포자기합니다(1-3). 요나단에게는 아들이 있었는데 그는 므비보셋으로 다섯 유모가 도망가다 떨어진 이후로 다리를 절게 되었다고 소개됩니다(4). 이스라엘의 군장이었던 레갑과 바아나는 이스보셋을 죽이고 다윗에게 투항 합니다(5-8). 그러나 다윗은 왕을 배신하고 자신들만 생명을 건지려 사람을 죽이고 이스보셋의 머리를 헤브론에 있는 아브넬의 무덤에 장사하여 줍니다(9-12).

Q1) 아브넬의 죽음을 들은 이스보셋과 이스라엘은 어떤 상태가 되나요(1-2)?

Q2) 요나단의 아들은 누구이며 어떤 사람입니까(4)?

Q2) 이스보셋의 신하였던 군장은 어떤 일을 하고(7-8) 다윗은 일에 대해 어떻게 하나요(9-12)?

[5] 5장에서 다윗은 마침내 이스라엘 왕으로 받아들여지고 기름부음까지 받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는 이스보셋의 죽음을 끝으로 사울 일가가 사라지자 헤브론에 모여 다윗을 통일 이스라엘의 왕으로 추대하고 충성을 맹세합니다. 그때 다윗의 나이가 30세였고 40년간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됩니다(1-5). 왕이된 다윗은 부하들과 함께 오랫동안 이스라엘을 괴롭혀 여부스 족속을 물리치고 그들의 성읍인 예루살렘에 성을 세우고 다윗 성이라 명합니다. 그리고 그곳을 이스라엘의 새로운 수도로 삼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으로 점점 강성하여 지고 많은 아들과 딸들이 태어납니다(6-16). 한편 다윗의 즉위 소식을 들은 블레셋 족속들은 불안을 느끼고 이스라엘을 공격하지만 오히려 다윗에 의해 크게 패하고 맙니다(17-25).

Q1)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을 나이가 살이고 년을 다스렸나요(4-5)?

Q2) 블레셋의 침략 소식에 다윗은 어떻게 하나요(19-20, 23, 25)?

Q3)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그곳의 이름을 무엇이라 부르고 이유는 무엇인가요(20)?

[6] 6장에서는 다윗이 하나님의 궤를 이스라엘로 옮기는 모습이 나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구심점이었던 하나님의 언약궤를 새로운 수도인 예루살렘으로 옮기고자 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왕권과 이스라엘의 존재 이유가 하나님을 섬기는 있음을 깨닫고 있었기 때문에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고자 했던 겁니다. 그러나 제사장들이 손으로 들어서 옮기게 되어 있는 언약궤를 수레로 운반하려다가 웃사가 죽는 사고가 발생하자 다윗은 하나님의 진노를 두려워하여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법궤를 둡니다(1-10). 하나님의 언약궤가 3 동안 오벧에돔의 집에 있는 동안 하나님께서 집안에 축복을 주십니다(11). 사실을 들은 다윗은 율법이 명한 대로 제사장으로 하여금 언약궤를 어깨에 매고 예루살렘으로 운반합니다. 언약궤가 들어오는 것에 대한 기쁨에 다윗은 화목제와 번제를 드리고 백성들과 함께 잔치를 합니다. 이때 다윗은 기쁨에 겨워 자신의 옷이 벗겨지는 것도 모를 정도로 춤을 춥니다(12-19). 이런 다윗을 미갈은 비난하고, 이날 이후로 미갈에게는 죽는 날까지 자식이 없게 됩니다(20-23).

Q1) 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6-7)?

Q2) 하나님의 궤가 머물렀던 오벧에돔의 집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11)?

Q3) 하나님의 궤가 무사히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자 다윗과 백성들은 어떻게 하나요(13-15절)?


2024.04.07 Reading 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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