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열왕기상1-3장

Tip) 열왕기상, 열왕기하는 원래 저자에 의해 기록된 권의 책이었습니다. 열왕기상은 솔로몬이 즉위한 기원전 971년부터 기원전 851 아하시야 통치가 끝나는 때까지 120 일어난 일을 기록합니다. 열왕기의 기자는 본서를 통해 동족들에게 임한 참상, 그들의 성전 파괴, 왕가의 굴욕, 그리고 열조의 땅에서 쫓겨나 타국에 포로로 끌려가는 데까지 이른 비운의 원인이 자신들의 죄악과 하나님에 대한 배반의 결과였다는 사실을 가르치려고 합니다.

[1] 1장부터 11장까지는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통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솔로몬에 대한 이야기의 시작은 다윗에 대한 이야기의 마무리이기도 합니다. 가운데 열왕기상 1장은 솔로몬의 새로운 통치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 줍니다. 통일 이스라엘 왕국 건설의 위업을 달성한 다윗도 늙고 쇠약하여져 죽음을 눈앞에 두게 됩니다(1-4). 와중에 다윗의 아들 아도니야는 스스로 높여서(5) 이스라엘의 왕을 자처합니다. 여기서스스로 높여서라는 표현은 아도니야가 후계자를 지명할 있는 하나님의 권리를 침해했다(, 16:3) 사실을 알려줍니다(5-10). 이에 나단과 밧세바가 부당성을 다윗에게 고하고(11-27), 다윗은 즉시 자신의 후계자로 솔로몬을 세웁니다. 아도니야의 음모는 완전히 무마되고 솔로몬의 통치가 막을 열게 됩니다.

Q1) 다윗은 후계자로 누구를 생각하고 있었나요(13, 17)?

Q2) 솔로몬이 왕이 되었을 백성들은 어떻게 하나요(39-40)?

Q3) 솔로몬이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아도니야는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50)?

[2] 2장에는 다윗의 유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임종을 앞두고 다윗은 솔로몬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철저히 지키며 국가의 안위를 위태롭게할 자들을 차단하라는 유언을 남깁니다(1-9).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 40년이 되던 때에 죽음을 맞습니다(10-12). 아도니야는 다윗의 마지막에 수종을 들었던 수넴 여자 아비삭을 자신에게 것을 무례하게 요청합니다. 사무엘하 16 20-22절에서 왕의 후궁들과 성적인 관계를 맺는 것은 왕위를 탐하는 것에 해당한다고 암시되어 있습니다(13-18). 아도니야의 요구를 들은 솔로몬은 아도니야를 죽입니다(19-25). 솔로몬은 제사장 아비아달을 파면하고(26-27), 이어 요압과(28-35) 예루살렘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가지 말라는 솔로몬의 지시(36) 어긴 시므이의 최후(36-46) 기록되어 있습니다.

Q1) 다윗은 솔로몬에게 유언을 남기며 가장 먼저 당부한 말은 무엇인가요(1-3)?

Q2) 아도니야가 밧세바에게 요구한 것은 무엇이고(16-17) 결과 아도니야는 어떻게 되나요(25)?

Q3) 솔로몬의 명령(36-37) 어긴 시므이는 어떻게 되나요(38-40)?

[3] 3장에서는 솔로민이 정치적 이유로 애굽과 결혼동맹을 맞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당시 이스라엘이 주변 국가들에게 강대국으로 인식되었음을 보여줍니다. 그와 아울러 같은 번영 속에 타락의 요소 또한 내포되어 있었다는 것도 보여줍니다(1-3). 그리고 솔로몬이 일천 번제를 드린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고, 솔로몬은 지혜를 주실 것을 요청하고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지혜를 약속해 주십니다(4-15). 이어 아이와 여인의 재판에 대한 내용이 이어지는데 이는 솔로몬이 하나님께로부터 약속된 지혜를 받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견입니다(16-27). 백성들은 통치자 솔로몬의 실질적인 능력과 권위에 존경과 두려움을 가지게 됩니다(28).

Q1) 솔로몬은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고 고백하나요(7)?

Q2) 하나님은 지혜를 구한 솔로몬에게 어떻게 응답하시나요(12-13)?

Q3) 서로 다투는 여인 사이에서 솔로몬이 내린 판결은 무엇인가요(25, 27)?


2024.04.15 Reading 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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