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욥기29-33장

[29]  29장부터 31장까지는 욥이 하나님을 향해 자신의 무죄한 고난을 호소하는 내용으로 자신이 번영했던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기록됩니다. 욥은 자신을 보호하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꼈던 시절을 언급합니다. 그때가 자신의 원기왕성하던 날이었다고 느꼈습니다(1-6). 사람들이 자신에게 나타냈던 칭송과 존경에 대해 회고하며(7-17) 사랑과 공의를 행하던 자신의 지도자적 위치에 대해서도 회상합니다(18-25). 이렇게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면서 과거에 불의함이 없었음을 드러내며 자신이 불의하다고 하는 친구들의 주장을 반박하는 것입니다.

Q1) 욥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2, 4)?

Q2) 욥은 과거에 자신은 어떠했다고 하나요(3-6)?

Q3) 과거에 사람들이 욥을 어떻게 대했고(7-11, 13,21-24) 이유는 무엇인가요(12, 14-17, 25)?

[30] 29장에서 자신이 누렸던 과거의 번영을 세부적으로 묘사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현재의 불행을 묘사합니다. 사회적으로 당하는 고난, 사람들에게 멸시 받는 모습(1-15) 하나님께서 자신을 버리셨음을 한탄합니다(16-23). 그리고 누구의 도움조차 받을 없는 욥의 절망적 마음을 기록합니다(24-31). 욥은 무엇보다 하나님으로부터 격리되었다는 느낌에 가장 깊은 고통을 느낍니다.

Q1) 지금, 젊은 자들은 욥을 어떻게 대한다고 하나요(1)?

Q2) 하나님이 자신을 어떻게 대하신다고 느끼고 있나요(19-23)?

Q3) 욥은 자신을 외면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자신의 마음이 어떠하다고 고백하나요(25, 27-31)?

[31] 31장에서 욥은 하나님의 법정에 자신의 결백을 조목조목 증거를 제시하면서 진술합니다. 욥은 자신의 충성스러운 헌신을 긍정하고 자신이 어떻게 헌신을 거역할 있겠느냐고 질문하는 것으로 고백을 시작합니다(1-4). 이어 각각 자신의 삶이 다음과 같은 항목에 따라 전개되지 않았음을 함축하고 있는 조건적 진술과 함께 시작합니다. 거짓과 탐심을 부인하며(5-8), 간음죄를 짓지 않았음을 변론하고(9-12), 종들조차 멸시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13-15). 이어 가난한 , 과부, 고아를 선대하였고(16-23), 원수와 나그네까지 선대하였으며(24-32), 죄를 숨기지 않았다고 합니다(33-34). 이어 자신의 없음을 거듭 강조하며 친구들에게 고소장을 쓰라고 합니다(35-40).

Q) 욥은 자신을 변론하며 자신이 어떻게 행했다고 이야기하나요(1, 5, 9, 13, 16-19, 21, 24, 33)?

[32] 32장부터 37장까지는 엘리후라는 인물이 등장하여 중재적인 변론을 합니다. 엘리후는 앞서 언급된 욥의 친구와는 별도의 사람으로 지금까지 욥과 그의 친구들의 변론을 모두 들었습니다. 그는 욥과 친구 모두에게 화를 내는 자신이 의롭다고 주장하는 욥의 고집을 꺾지 못한 친구들에게 분노를 터뜨립니다(1-5). 그리고 자신이 변론하는 당위성을 언급하면서 친구의 변론에 대해 비난하며(6-14) 변론에 대한 엘리후 자신의 심경을 토로합니다(15-22). 지금까지 욥의 친구들은 고난의 원인이 때문이라는 인과응보의 논리였지만, 엘리후는 인과응보가 아닌 고난을 통한 연단이라는 견해로 고난에 대해 새로운 적극적인 해석을 합니다.

Q1) 엘리후가 분노한 이유는 무엇인가요(2-3)?

Q2) 엘리후가 말하기를 참았던 이유는 무엇인가요(4)?

Q3) 엘리후는 자신이 이야기를 시작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하나요(17-18, 20-22)?

[33] 33장에서 엘리후는 진지하고 신중한 태도로 욥에게 말을 시작합니다. 엘리후는 욥에게 자신의 말을 듣고, 있으면 대답하라고 촉구하는 것으로 자신의 말을 시작하고 끝냅니다(1-7, 31-33). 이어 엘리후는 욥의 자기 자신에 대한 주장, 욥의 상황, 그리고 하나님의 외견상의 침묵(8-13) 요약하고, 그런 다음 사람이 멸망으로 가는 길에서 돌아서게 하려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제시합니다(14-33).

Q1) 엘리후는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기 전에 욥에게 무엇을 부탁하나요(1)?

Q2) 엘리후는 욥이 자신을 어떻게 여긴다고 들었다고 하나요(9-11)?


2024.06.05 Reading is Life!

'성경통독 > 오늘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말씀]욥기39-42장  (0) 2024.06.08
[오늘말씀]욥기34-38장  (0) 2024.06.07
[오늘말씀]욥기22-28장  (0) 2024.06.04
[오늘말씀]욥기16-21장  (0) 2024.06.03
[오늘말씀]욥기11-15장  (0) 2024.06.02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