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시편107-109편

[107] 시편 107편은 시편 106편과 마찬가지로 바벨론 포로 귀환 이후에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를 찬양한 시입니다. 107편을 노래하는 공동체 지체들은 백성 전체뿐 아니라 특정 지체들에게도 보여 주신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자하심에 대해 감사할 것을 권면합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을 경험한 역사적 체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받을 만한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가 임했다는 고백을 노래하게 합니다. 시인은 먼저 하나님만이 찬양의 대상이 되심을 선포하며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권면합니다(1-3). 또한 하나님께서 찬양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구체적으로 밝히고(4-32) 결론적으로 지혜로운 자는 마땅히 하나님을 찬양하게 된다고 전하며(33-43) 악인이 당할 결과도 전합니다.

Q1) 시인은 지금 백성들이 어떤 환경에 처했다고 하나요(4-5)?

Q2)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지존자의 뜻을 멸시한 자는 어떻게 되나요(10)?

Q3)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인생은 어떤 삶을 살게 되나요(40-43)?

[108] 시편 108편은 다윗의 시로 하나님이 대적들로부터 당신이 택하신 백성들을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간구와 찬양을 드리고 있습니다. 1-5절은 시편57 7-11절에서 취한 (개인적 탄원)이고, 6-13절은 시편 60 5-12(공동체 탄원)에서 취했습니다. 위험한 상황 중에도 회중들은 현재 그들을 위협하는 사람들을 포함해만민 중에서하나님께 감사하겠다는 확고한 소망을 표현합니다(3). 확신은 땅에 대한 하나님의 예언(7-9)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주를 의지하는 자는 궁극적으로 승리하게 것이라 고백합니다(10-13).

Q1) 시인은 하나님께 무엇을 정하였다고 하나요(1-2)?

Q2) 시인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하게 행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하나요(13)?

[109] 시편 109편은 대적을 향한 저주의 내용이 가장 많은 탄식의 시로 일생동안 악인들로부터 수많은 비방과 저주, 고통을 당한 다윗이 의분을 토로하며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을 간구하는 시입니다. 대적들에 대한 다양한 저주를 담고 있지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끊이지 않습니다. 다윗의 이런 믿음은 대적들에 대한 저주를 개인적인 것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게 합니다. 다윗은 먼저 대적들의 악행을 하나님께 고하고(1-5), 이어서 대적들에 대한 구체적인 저주와 멸망을 간구합니다(6-20). 여기서 다윗은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데(21-29) 다윗의 간구는 응답에 대한 확신과 찬양의 결과로 나타납니다(30-31).

Q1) 다윗의 원수들은 다윗을 어떻게 대하나요(2-5)?

Q2) 자신에게 악을 행한 사람들이 어떻게 되기를 원하나요(6-13)?

Q3)  다윗은 하나님을 어떻게 부르나요(1, 26)?


2024.06.40 Reading 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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