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욥기11-15장

[11] 11장에서는 친구들 최연소자이며 나아마 사람인 소발의 충고가 이어집니다. 엘리바스의 충고는 종교적 경험이 토대가 충고이고, 빌닷의 충고는 시대의 교훈에 근거한 것이라면, 소발은 개인의 직감이나 상식에 근거를 두고 흑백 논리적인 사고 방식으로 욥을 무조건 죄인이라고 규정 짓습니다. 소발은 욥이 말이 많고 교만하며, 자기 자신을 정당화하려는 잘못을 범했기 때문에 하나님께 정죄를 당한 것이라고 합니다(1-6). 소발은 하나님의 능력은 인간의 힘으로는 항거할 없다고 합니다(7-12). 소발은 욥에게 기도와 회개를 촉구하고 만약 욥이 단순히 자신의 교만을 내려놓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욥의 상황을 변화시키실 것이라고 합니다(13-20).

Q1) 소발은 욥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이런 고난에 처했다고 하나요(1-6)?

Q2) 소발은 하나님의 능력이 어떠하다고 하나요(7-11)?

Q3) 소발은 욥에게 어떻게 하라고 하나요(13-14)?

[12] 12장부터 14장까지는 나아마 사람 소발의 변론에 대한 욥의 답변입니다. 욥은 친구들의 독선적인 태도를 비난합니다(1-3). 자신과 같이 허물없이 비난 당하는 처지에 대해 설명합니다(4-6). 이는 세상을 지배하시는 하나님(7-12), 세상을 심판하실 하나님에 대해 설명하면서(13-24) 하나님의 능력은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판단할 없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욥은 친구들의 자만을 비웃으면서 인간이 다른 인간들보다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라고 합니다.

Q1) 욥은 친구들을 향해 어떤 말로 비난을 시작하나요(2)?

Q2) 욥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고 설명하나요(7-12, 13-24)?

[13] 13장에서 욥은 친구들의 거만하고 독선적 자세를 나무라고 침묵을 명한 자신은 오직 하나님께 억울함을 송사하겠노라 합니다. 특히 13장과 14장까지 계속되는 욥의 주장 속에서는 계속해서 하나님께 인간적인 호소를 제기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하나님께 탄식하기 전에 욥은 친구들을쓸모없는 의원(4)’이라고 부르며 자신에 대해 잘못 진단하고, 하나님에 대해서도 잘못 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1-5). 욥은 자신을 옹호하기 위해 법정 언어를 사용하며 자신을 변론합니다(6-10). 하나님께 대한 욥의 굳은 확인(13-19), 그리고 자신의 비참한 상황에 대해 하나님께서 도우시기를 호소합니다(20-28). 욥은 친구들의 지식이 피상적이고 일반적인 것임을 거듭 주장합니다.

Q1) 자신을 정죄하는 친구들을 향해 욥이 무엇이라 대응하나요(2,4-5)?

Q2) 욥이 하나님에 대해 설명한 하나님께 어떻게 기도하나요(20-28)?

[14] 14장에서 욥은 덧없는 인생의 무상함과 연약함을 노래하듯 읊조리며 인간의 연약함과 유한성으로 말미암아 슬플 수밖에 없는 인생에 대해 호소합니다. 고난에 대한 욥의 탄원(1-6) 이어집니다. 7-14절에서 욥은 나무를 찍어낸 결과(7-9) 사람의 죽음(10-14) 대조시킴으로 인간의 한계를 탄식합니다. 뿌리와 줄기가 썩을지라도(8) 여전히 다시 자라날 있는 나무(9)에게는 희밍아 있다고 고백합니다욥은 자신의 길을 굳게 지키고 자신의 죄를 용서하실 거듭남을 갈망(15-17)할지라도 폭풍우가 바위와 흙을 씻어 내는 것처럼 하나님도 사람을 생명의 과정 너머로 쫓아내실 것이라 결론짓습니다(18-22).

Q) 나무가 희망이 있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하나요(7)?

[15] 15장에서는 엘리바스의 두번째 변론이 이어지는 엘리바스는 욥의 교만과 어리석음을 증명하려고 노력하는 듯합니다. 그래서 번째 변론에 비해 훨씬 적대적이며 난폭한 어조로 변론합니다. 욥과 두번째 변론을 하는 모든 친구들이 이제는 욥을 악인으로 간주하고 악인의 궁극적인 최후에 대해 변론을 통해 부각시킵니다. 엘리바스는 지혜가 아닌 죄악에서 나온 말을 한다고 욥을 비난하는 것으로 변론을 시작합니다(2-16). 악함으 결과는 고난이고 따라서 고난은 사람이 악하다는 것과 무구함을 주장해서는 된다는 것을 암시합니다(17-35).

Q1) 엘리바스는 욥이 어떤 일을 그만두었다는 말로 비난을 시작하나요(4)?

Q2) 엘리바스는 자신의 말이 어디로부터 것이라 하나요(18)?


2024.06.02 Reading 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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