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욥기16-21장

[16] 16장에서 욥은 친구들이 자신을 몰아붙여도 말은 그의  귀에 들어오지 않고 대신 자신을 곤고하게 분이 하나님이시라고 믿고 있습니다. 욥에게 엘리바스의 위로는 자신의 의로움만 강조하고, 욥을 근심 속에 빠뜨리는 것이었기에 욥은 변론에 보이지 않는 청중이신 하나님께 직접적인 개입을 호소합니다. 욥은 자신에게 어떠한 이유로 그토록 끔찍한 재앙이 임했는지 없지만 재앙을 보내신 분도 여호와시며 벗어나게 하실 분도 여호와뿐이라고 확신합니다. 엘리바스에 대한 욥의 질책(1-5), 고난에 대한 욥의 고백(6-16), 무죄를 위한 욥의 변증(17-22) 기록되어 있습니다.

Q1) 욥은 친구들을 어떤 사람이라고 하나요(2)?

Q2) 욥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어떻게 한다고 하나요(7, 9,11, 13-14)?

Q3) 욥은 지금 자신의 처지가 어떻다고 하나요(19-22)?

[17] 16 후반부의 호소적 분위기와는 달리, 17장에서 욥은 다시 깊은 고뇌에 잡힌 자신의 감정을 토로합니다. 욥은 육체적 정신적 고통으로 기진맥진한 상태에 처하였고 그는 버림받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욥의 고뇌에 가득찬 격한 감정들은 현재 자신이 처한 상태를 한탄함은 물론 자신의 비참한 상태를 악용한 친구들을 비난하는 상황으로 발전하면서 초반에는 욥이 처한 상태, 후반부에는 친구들에 대한 책망이 담겨 있습니다. 자신의 처지에 대한 욥의 생각(1-2), 하나님께 직접적으로 도와주시길 호소하며(3-5) 자신의 처지와 의인들의 형편(6-9) 비교합니다. 끝으로 소망 없는 삶에 대한 욥의 탄식(10-16) 기록되어 있습니다.

Q1) 욥은 자신의 처지가 어떻다고 하나요(1-2)?

Q2) 욥은 자신의 소망 없는 삶을 어떻게 표현하나요(12-16)?

[18] 18장에서는 빌닷의 변론이 이어집니다. 엘리바스와 마찬가지로 빌닷도 자신의 번째 변론에서 욥에게 호소하지 않고 불만을 토로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1-4). 빌닷의 나머지 변론은 악인의 결말에 대한 단호한 묘사(5-21) 이어집니다. 악인들의 재앙에 대한 빌닷의 견해(5-19), 빌닷은 악인들의 패망 원인과 영향(20-21) 대해 말하는데 빌닷은 악인의 일반적인 운명을 말하면서 이것을 욥의 개인적 상황에 적용시키려 합니다.

Q1) 빌닷은 욥을 어떻게 부르나요(4)?

Q2) 악인은 어떤 재앙에 머물게 되나요(5-19)?

[19] 19장에서는 자신을 맹렬히 비난을 빌닷의 말에 대한 욥의 답변이 이어집니다. 엘리바스와 빌닷의 말에는 위로나 동정 어린 마음으로 회개를 권면하던 표현들이 자취를 감추고 오히려 논리적이고 논쟁적인 말로 욥이 죄인임을 강하게 주장합니다. 욥은 자신에게 허물이 있더라고 고통에 처한 자신을 신랄하게 비난하는 친구들을 참을 없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할 것을 경고합니다. 친구들의 불친절한 태도에 대해 욥은 불평합니다(1-6). 그리고 하나님과 친구들, 친척들에게 소외 당하였다며 하소연합니다(7-22). 곤경과 절망의 밑바닥에서 하나님의 판결을 기대하며 오직 하나님만 것을 고백합니다(23-29).

Q1) 욥은 친구들의 말이 어떻다고 하나요(2-3, 5)?

Q2) 욥은 자신의 형제, 친척들이 자신을 어떻게 대한다고 하나요(13-14)?

Q3) 욥이 고통 가운데 기다리는 것은 무엇입니까(25-26)?

[20] 20장에는 욥을 향한 소발의 번째 진술로이 이어집니다. 소발은 불만을 간략히 표현하면서 욥의 말이 자신을 책망하고 모욕하는 것이기에 견딜 없다며 변론을 시작합니다(2-3). 소발은 악인은 결국 멸망한다는 논리를 고통당하고 있는 욥에게 그대로 적용함으로 욥의 고통을 가중시킵니다. 소발은 자신을 "슬기로운 마음" 가졌다며 악인의 일시적 번영을 "잠깐" "똥처럼" "꿈같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악인의 잘됨은 영원하지 않다고 합니다(4-11). 그리고 악한 자의 번영은 오히려 그에게 해가 되며(12-19), 악인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가득 찬다고 단언합니다(20-29).

Q1) 소발은 자신은 어떤 마음을 가졌다고 하나요(3)?

Q2) 소발은 악인의 일시적 번영을 어떤 단어로 표현하나요(5, 7, 8)?

Q3) 소발은 악인이 하나님께 받을 분깃이 무엇이라고 하나요(28)?

[21] 21장에는 소발에 대한 욥의 답변이 나옵니다. 자세히 살펴볼 21장은 소발의 변론에 대한 욥의 항변인 동시에 친구 모두에 대한 결론적인 답변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욥은 소발이 제기한 문제에 답변할 아니라 다른 친구들이 주장한 논지에 대해서도 자신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악한 자가 오히려 행복하게 사는 현실을 언급(1-16)합니다. 욥은 악인은 번성하고 그들의 후손은 번영할 아니라(7-8) 그들의 삶은 친구들이 확신을 갖고 묘사하믄 심판의 어떤 표지에 의해서도 방해받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9-13). 나아가 욥은 자신이 주장하고 있는 증거가 심지어 악인들 자신 여호와 하나님에 대해 공개적으로 무관심하고 급기야 하나님에 대한 도전을 공언하며, 자신의 추구를 따르는 것을 선택하는 자들에게 숨겨져 있지않다고 주장합니다(14-16). 욥은 악인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얼마나 자주 진실하게 일어나는 물음으로(17-18) 악인의 등불이 꺼지는 것에 대한 빌닷의 주정에 반박합니다. 악인은 자기가 죽은 어떤 일이 일어나는 지에 대해 무감각하고 무관심하다고도 합니다(19-21). 욥은 계속해서 친구들의 이론을 잘못된 것으로 반박합니다(27-34).

Q1) 악인들이 멸망하지 않으면서도 그들은 하나님께 어떻게 말한다고 하나요(14-15)?

Q2) 욥은 친구의 생각을 아는데 그들의 본심이 어떻다고 비난하나요(27)?


2024.06.03 Reading is Life!

'성경통독 > 오늘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말씀]욥기29-33장  (0) 2024.06.05
[오늘말씀]욥기22-28장  (0) 2024.06.04
[오늘말씀]욥기11-15장  (0) 2024.06.02
[오늘말씀]욥기6-10장  (0) 2024.06.01
[오늘말씀]욥기1-5장  (0) 2024.05.31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