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시편56-60편

[56] 시편 56편은 다윗이 사울을 피해 이스라엘과 적대 관계에 있던 블레셋으로 망명한 (삼상27-29)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인이 의지하는 하나님 앞에서 사람은 아무것도 아닙니다(1-2). 이런 의미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말을 차례나 합니다(3-4). 악을 행하는 자들의 세력이 아무리 강해도 그들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성도를 악독한 생각과 행동으로 핍박하는 , 그들의 수명은 길지 못합니다. 그들의 핍박의 행위는 극에 달했고(5-6), 핍박을 받는 다윗은 말할 없이 비참합니다(7-8). 하나님께서는 이런 현상을 오래 두지 않으시고 반드시 심판하시기 때문에(9) 다윗은 하나님을 찬송하면서 원수들의 핍박 행위를 두려워하지 않고(10-11) 하나님께서 구해 주실 것을 확신하고 감사를 드릴 것이라 말합니다(12). 과거의 구원 경험은 미래의 구원을 확신케 하는 것입니다(13).

Q1) 다윗의 현재 상황과 감정은 어떤가요(1-3절上)?

Q2) 두려운 상황 속에서 다윗은 두려움을 어떻게 이겨내나요(3-4, 10-11)?

[57] 시편 57편은 다윗의 생애에서 일어난 사건(삼상22:1 혹은 24:3)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사울이 다윗을 박해하는 사건 가운데서 나온 시입니다. 탄식의 노래(1-4) 감사의 노래(6-10) 구분되고 5절과 11절은 같은 내용으로 후렴에 해당합니다. 다윗은 자신을 위협하는 사울 왕의 무리를 "나를 삼키려는 " " 걸음을 막으려고 그물을 준비하는 "라고 묘사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사자들"가운데에 살며 "불사르는 자들 중에 누웠다 표현합니다. 이런 위험한 처지에서 다윗은 오직 ,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는 하나님께 피합니다(1-3). 이런 상황에서 다윗은 절망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이 안정되어 새벽을 깨우며 주님께 찬송과 감사를 돌립니다(7-10). 그는 고난의 때에 자신이 주께 피하여 구원받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이 세계 위에 높아지길 열망합니다(5,11).

Q1) 다윗은 자신을 괴롭히는 자들을 어떻게 묘사하나요(3절上, 4, 6)?

Q2) 다윗이 피난처로 삼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2-3, 10)?

[58] 시편 58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만이 인간의 길임을 드러냅니다. 백성을 다스리는 자들이 공의대로 행하지 않고, 공의에 대하여도 발언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악은 모태에서부터 나온 부패성의 활발한 전개였고(3), 그들은 독사가 있게 귀를 막아 술사의 방울 소리를 듣지 않는 것처럼 옳은 말을 계획적으로 막으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4-5). 그들의 죄악이 이렇게 극도에 달하자 하나님께서 그들을 기다려 보실 필요조차도 없이 멸망시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의 대언자로 그들의 멸망이 급격할 것을 선언합니다(6-9). 극도로 악한 자들이 멸망을 받음에 대하여 의인들은 기뻐할 것과 모든 사람들은 깨달음이 있게 것을 말합니다(10-11).

Q1) 다윗은 통치자들의 어떤 문제를 지적하나요(1-2)?

Q2) 악한 통치자들의 성격과 그들이 맞이할 결말은 어떤가요(3-5, 6-9)?

[59] 시편 59편은 사울이 자객을 보내어 다윗을 죽이려한 사건을 배경으로 합니다. 경건한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원수에게서 벗어나도록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구하는 개인 탄원시입니다. 다윗은 원수들의 핍박 아래 하나님의 구원의 확실성을 알고 기도합니다. 다윗이 아무 과오도 없음에도 원수들은 다윗을 해하려고 악행을 거듭합니다(1-7). 이런 악행에도 다윗은 오직 하나님의 구원을 바랍니다(8-10). 하나님께서 다윗의 원수들을 즉시 죽여 버리지 않으시고, 단단히 결속된 일당을 흩어 버리실 때에 이스라엘 백성은 그것이 하나님의 심판임을 기억하게 것이라 고백합니다(11). 하나님께서 원수들을 벌하시되, 특별히 교만한 때문에 그들이 패망하여 사라져 버리도록 만들기도 하십니다(12). 사람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기를 믿는 교만으로 높아질 때에 거꾸러지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명백한 심판이다. 그것을 목도하는 자들은 하나님이 야곱 중에 다스리시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13). 다윗의 원수들이 필경 패망하여 유리하게 되는 것도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입니다(14-15). 다윗은 그런 무서운 원수들의 핍박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믿는 신앙으로 구원의 아침이 것을 내다보고 주님을 찬송합니다(16-17).

Q1) 다윗을 위협하는 자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1-4, 6-7)?

Q2) 다윗은 하나님을 무엇에 비유하나요(9, 11, 16-17)?

[60] 시편 60편은교훈하기 위하여지어진 시입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이 에돔에게 패배를 당한 충격을 매우 컸지만 전쟁에 일시 패배를 당한 원인이 하나님께서 내리신 징계에 있다고 합니다(1-3). 다윗은 일시적으로 전쟁에서 실패하였지만, 이제부터 앞으로는 승리하게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진리를 위하여 싸우라는 깃발을 받은 사실로 있습니다(4). 다윗은 약속에 근거하여 승전케 해주시기를 구합니다(5). 그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 이에 다윗은 '내가 뛰놀리라' 말로 시작하여 전쟁에 승리할 것을 내다보고 기뻐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이렇게 확신을 가집니다(6-8). 그는 사실을 역설하기 위해서 문답식으로 말하고(9), 다시 하나님만이 그를 승전케 하실 것을 믿게 되는 동기를 밝힙니다. 그것은 그의 패전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사실을 믿는 데서 일어납니다(10). 다윗은 사람이 있는 구원이 사실상 참된 구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믿었고(11),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이 참된 구원의 길임을 밝힙니다(12).

Q1)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가요(1-5, 10)?

Q2) 하나님은 무엇을 약속하시나요(6-8)?


2024.06.20 Reading 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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