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시편 72:1~11 「이 땅을 돌보시는 손길」



2 가난한 이들을 지키시고, 어려운 이들의 자녀를 도우시며, 무자비한 폭군들을 엄히 꾸짖으소서. [Msg]


[주의 평화로 채우소서]

우리 존재가 하나님으로 채워지지 않을 , 무엇으로도 해결할 없는 공허함이 엄습합니다. 인간사의 영적 질병들은 공허함의 울림일 때가 얼마나 많은지. 시인이 탄식하고 있는 탐심, 인색, 폭력도 뿌리에 공허함이 있습니다. 무엇으로 이런 뿌리들을 솎아 있을까요? 도덕의 괭이와 법률의 쟁기로 되는 일이 아닙니다. 존재는 존재만이 해결할 있습니다. 인간의 영혼은 하나님만이 채울 있습니다



2017.12.28. 노병균목사 『아침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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