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사무엘하 13~16장

[13] 다윗의 장남 암논은 이복 누이 다말을 짝사랑하여 마음에 병을 얻었을 때 그의 간교한 친구 요나답이 가르쳐 준 방법으로 다말을 강제로 성폭행을 합니다. 그러나 성폭한 후에 다말을 더더욱 미워함으로 그를 버립니다. 그러자 이를 분히 여긴 다말의 친오빠 압살롬은 복수의 칼을 갑니다. 그러다가 양털 깎는 날에 암놈과 그의 형제들을 초청하여 기회를 잡아 이복 형 암논을 살해 합니다. 이러한 형제간의 살인으로 인해 다윗은 큰 슬픔에 잠기게 됩니다.

형제간의 복수극이 벌어진 이유가 뭘까요?

[14] 요압은 다윗의 마음이 압살롬에게 있는 줄 알고, 드고아의 한 여인을 데려다가 상주가 된 것처럼 하여 요압이 할 말을 넣어 주어, 이복 형 암논을 살해하고 그술로 도피하였던 압살롬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귀한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마침내 약 3년간의 도피생활을 끝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부친 다윗 왕을 알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요압이 그 여인에게 넣어준 말은 뭘까요? 또 요압이 본 이 복수극의 원인을 무엇으로 표현하고 있습니까?

[15] 부친 다윗 왕을 알현한 이후 압살롬은 대략 4년 동안 은밀히 자기 아버지 다윗을 반역을 준비합니다. 마침내 압살롬은 헤브론에서 반란을 일으키게 되고, 급기야 다윗의 모사 길로 사람 아히도벨을 자기 편으로 만들어 반역의 물살은 빨라지기 시작합니다. 이로 인해 다윗은 예루살렘 왕궁을 떠나 급히 피신하게 됩니다.

평안할 때는 모두가 내 편처럼 보이나 위기 가운데서는 적군과 아군이 구별이 됩니다. 다윗의 아군은 누구였습니까?

[16] 피난 길에서 예전에 므비보셋을 섬기라고 보낸 시바가 찾아와 음식을 싣고 다윗을 맞이합니다. 이때 므비보셋이 나라가 혼란해 진 틈을 타서 이스라엘을 자기가 차지하려고 하자 다윗 왕은 시바에게 자유를 선언해 줍니다. 아울러 다윗은 사울 집안 시므이에게 독한 저주를 듣지만 의연히 대처하고, 한편 예루살렘을 장악한 압살롬은 아히도벨의 계략에 따라 부친 다윗 왕의 후궁들과 동침을 하고, 다윗에게 충성하는 후새 또한 압살롬에게 위장 잠입하게 됩니다.

왜 아히도벨은 압살롭에게 아버지의 후궁과 더불어 동침하게 했을까요?


오늘은 주말입니다. 시간이 나실 때 하늘을 1분 정도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요?

2016.5.14.. 유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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