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이사야 15:1-9 「모압에 대한 메시지」


1 모압에 대한 엄한 메시지. 하루 아침에 모압의 도시 아르(Ar) 폐허가 되고, 하루 아침에 기르(Kir) 잿더미가 것이다.[PT]


[고약한 이웃]

(1~4) 괴롭히는 것이 습관인 , 이스라엘에게 모압은 그런 존재였습니다. 친척이지만, 예부터 몸에 불량함 때문에 만나는 사람마다 찌르고 다니는 존재입니다. 우리에겐 두려워 피하는 것은 아니지만, 딱히 손대기도 애매한, 오히려 나를 깨어있게 하는 그런 존재들이 있습니다. 그런 존재들조차 결산하는 날이 있답니다.

(5~8) 동서남북, 골짜기와 산등선, 강과 바다, 여러 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선지자는 모압의 도시와 내통하던 변경의 도시들을 조목조목 언급합니다. 이스라엘과 맞닿은 곳마다 찌르고 괴롭혔던 것입니다. 그러나 날에는 모든 가시가 뽑히고, 도시마다 애통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가시가 뽑히는 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9) 대적자는 끈질깁니다. 죄의 특징은 우리가 주의해야 합니다. 혼란 중에서도 숨는 것이 있고, 도망치는 것이 있고, 변장하고 웅크리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싸움의 종결은 결국 사자(Lion) 몫입니다.(9) 그가 오셔서 지리한 싸움을 마무리할 것입니다.

 

[우리들의 모압에게]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 단단히 엮여 있고, 심보가 고약하고, 끈질긴 괴롭힘 때문에 마음이 무너질 때가 있습니다. 사실 대단히 위협적인 아닙니다. 쯤은 대수롭게 여기지 않을 있습니다하지만 그 못된 짓이 거의 우리가 날 때부터이기에 오래된 고통입니다. 이런 오래된 가시는 누구나 개씩 있습니다. 가끔은 가시 때문에 내가 성숙했다고 생각할 때도 있지만, 지치고 힘이 빠집니다. 이들이 모압 같은 존재들입니다. 선지서는결국 보여주는 성경입니다. 이사야는 결국 가시가 뽑히고 어떤 것에도 묶이거나 찔리지 않는 전하고 있습니다.


2017.09.07. 노병균목사 『아침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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