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4. 00:00 성경통독/오늘말씀
[22장] 22장부터 욥과 친구들의 세 번째 공방전이 시작됩니다. 이제 엘리바스는 욥의 죄악들을 목격한 것처럼 조목조목 나열하며 정죄합니다. 엘리바스는 먼저 욥에게 하나님이 지혜로운 자(2절), 온전한 자(3절) 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4절)에게 고난을 주시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묻습니다(2-4절). 욥의 상황이 욥 자신의 충만한 악을 드러낸다고 하며(5-11절), 욥의 말을 악인들의 말과 비교하며(12-20절) 욥에게 하나님이 세우신 길을 찾도록 회개하라며 다시 한 번 충고합니다(21-30절). 엘리바스는 욥을 단적으로 '죄인'이라고 지칭하여 정죄하고 그의 죄를 일일이 나열하며 비난하고 있습니다.Q1) 엘리바스는 하나님께서 욥을 책망하시고 심문하시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하나요(4-5절)?Q..
2024. 6. 3. 00:00 성경통독/오늘말씀
[16장] 16장에서 욥은 친구들이 자신을 몰아붙여도 그 말은 그의 귀에 들어오지 않고 대신 자신을 곤고하게 한 분이 하나님이시라고 믿고 있습니다. 욥에게 엘리바스의 위로는 자신의 의로움만 강조하고, 욥을 근심 속에 빠뜨리는 것이었기에 욥은 변론에 보이지 않는 청중이신 하나님께 직접적인 개입을 호소합니다. 욥은 자신에게 어떠한 이유로 그토록 끔찍한 재앙이 임했는지 알 수 없지만 이 재앙을 보내신 분도 여호와시며 벗어나게 하실 분도 여호와뿐이라고 확신합니다. 엘리바스에 대한 욥의 질책(1-5절), 고난에 대한 욥의 고백(6-16절), 무죄를 위한 욥의 변증(17-22절)이 기록되어 있습니다.Q1) 욥은 친구들을 어떤 사람이라고 하나요(2절)?Q2) 욥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어떻게 한다고 하나요(7절, 9절..
2024. 6. 2. 00:00 성경통독/오늘말씀
[11장] 11장에서는 세 친구들 중 최연소자이며 나아마 사람인 소발의 충고가 이어집니다. 엘리바스의 충고는 종교적 경험이 토대가 된 충고이고, 빌닷의 충고는 옛 시대의 교훈에 근거한 것이라면, 소발은 개인의 직감이나 상식에 근거를 두고 흑백 논리적인 사고 방식으로 욥을 무조건 죄인이라고 규정 짓습니다. 소발은 욥이 말이 많고 교만하며, 자기 자신을 정당화하려는 잘못을 범했기 때문에 하나님께 정죄를 당한 것이라고 합니다(1-6절). 소발은 하나님의 능력은 인간의 힘으로는 항거할 수 없다고 합니다(7-12절). 소발은 욥에게 기도와 회개를 촉구하고 만약 욥이 단순히 자신의 교만을 내려놓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욥의 상황을 변화시키실 것이라고 합니다(13-20절). Q1) 소발은 욥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이런 고..
2024. 6. 1. 00:00 성경통독/오늘말씀
[6장] 6장에서는 5장까지 이어졌던 엘리바스의 충고에 대한 욥의 답변이 이어집니다. 욥은 자신의 억울한 심정을 나타내며 결백을 주장하고(1-7절) 죽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8-13절). 그리고 친구를 질책하고(14-23절), 친구의 권면의 허점을 지적합니다(24-30절).Q1) 욥은 자신의 괴로움이 어떠하다고 하나요(2-3절)?Q2) 엘리바스의 충고를 들은 욥의 심정은 어떠한가요(14절, 25-28절)?[7장] 7장은 엘리바스의 충고에 대한 욥의 두 번째 논쟁으로 욥이 갖고 있는 인생관과 그의 탄원적인 기도가 기록됩니다. 특히 고난으로 인한 견딜 수 없는 육체적 고통으로 인해 정신적 고통까지 가중되자 차라리 죽기를 소망한다고 심경을 토로합니다. 욥은 인생의 허망함을 토로하고(1-10절) 자신을 감찰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