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장] 16장은 하나님과 선민들의 관계를 혼인관계로 비유하면서 신랑 되신 하나님이 기대하던 모습과는 정반대로 타락한 신부로서의 이스라엘의 배반을 묘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들에게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비(1-14절), 배은망덕한 이스라엘(15-34절), 심판 받을 이스라엘(35-59절), 영원한 언약에 대한 약속(60-63절)에 대해 기록합니다. 성경에서는 혼인을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연합에 대한 비유로 자주 사용합니다. 비유에서 우선 강조된 것은 누구도 깨뜨릴 수 없는 친밀한 교제로 서로 사랑을 주고 받으며 신뢰하는 관계를 일컫습니다.
Q1) 하나님은 버려진 이스라엘을 어떻게 돌보셨다고 말씀하시나요(6-14절)?
Q2) 이스라엘이 범죄할 때 기억하지 못한 것은 무엇인가요(22절)?
Q3) 하나님이 예루살렘의 형제라고 말씀하신 두 도시는 어디이고(46절) 그들의 영적 상태는 어떠했나요(48-51절)?
[17장] 15-18장은 세 개의 비유를 통해 이스라엘의 범죄와 그 범죄로 인한 멸망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세 가지 비유란 포도나무 비유, 결혼 비유, 독수리 비유인데 17장은 세 가지 비유 가운데 마지막 세 번째 비유인 두 독수리 비유를 통하여 시드기야가 하나님 대신에 외세를 의지한 것이 멸망을 재촉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설명합니다. 패망을 자초한 이스라엘의 말기 상황을 두 독수리 비유를 통하여 말씀하십니다(1-10절). 이어 그 비유에 대한 설명으로 시드기야가 바벨론과 맺은 언약을 배반하고 애굽에게 도움을 청했음을 정죄합니다(11-21절). 그리고 장차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궁극적으로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을 전합니다(22-24절). 이와 같이 본장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열방을 의지하는 이스라엘의 불신앙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면서도 한 가닥의 회복의 희망을 제시합니다.
Q1) 첫 번째 독수리가 한 일은 무엇이고 그 결과는 무엇인가요(3-6절)?
Q2) 예루살렘은 바벨론과 맺은 언약을 어떻게 배반하고 그 결과는 무엇인가요(12-15절, 16-18절)?
2024.09.02 Reading 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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