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10. 08:21 묵상/함께 걷는 묵상의 여정
선생님 역사는 ‘시간이 지배하는 망각의 왕국’이라는 정의에 일면 동의하면서도, 제일 슬픈 망각은 다른 데 있는 것 같습니다. “ 히브리 사람에게 하나님과 무관한 역사란 있을 수 없었다. 이 세상 모든 일은 다 하나님의 활동무대에서 일어나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의 목소리는 너무 작아서, 자칫 우리는 그 모든 일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말 없는 현존을 망각하기 쉽다. " - 유진 피터슨 Eugene H. Peterson - [함께 걷는 묵상의 여정]_노병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