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마가복음12-13장

[12장] 12장에서 예수님은 대제사장과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포도원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1-12절). 그 후에 바리새인과 헤롯 당원과 사두개인들은 예수님을 말의 올무에 걸어 넣기 위하여 몇 가지 질문을 시도합니다. 세금 납부의 문제과 부활의 문제에 관하여 질문하지만 예수님은 놀랍고도 지혜로운 답변을 제시하십니다(13-27절). 마지막으로 서기관 중 한 사람이 율법 중의 최고 계명이 무엇인가 묻자 예수님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고 대답하십니다(28-34절). 모든 답변을 다 하신 후, 예수님은 이제 그들을 향해 질문하시는 데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고 고백했는데 어째서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 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35-37절). 그리고 예수께서는 외식하지 말 것을 경고했고, 한 과부의 초라한 헌금 속에 담긴 정성스런 마음을 칭찬해 주십니다(38-44절).
Q1) 예수님의 비유에서 포도원 주인은 어떤 일을 했나요(1-2절, 6절)?
Q2) 서기관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무엇보다 낫다고 했고 그에 대해 예수님은 무엇이라고 하나요(33-34절)?
Q3)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그리스도를 어떻게 고백했나요(36절)?
[13장] 13장에서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의 운명을 예언하신 후(1-2절)에 감람산에서 성전을 바라보시면서 마지막 날에 일어날 사건들에 대하여 제자들에게 말씀해 주십니다(3-27절). 이 예언을 감람산에서 하셨기 때문에 “감람산 강화”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구체적인 종말의 때는 알지 못하지만 대략적인 때는 알 수 있을 터이니 깨어 있으라고 경고하십니다(28-37절). 당시의 유대인들은 구약 선지자의 묵시가 끊어지자 종말의 도래가 임박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로마의 박해 속에서 정치적 해방과 더불어 악을 멸절시킬 메시아의 도래를 갈망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같은 정황을 염두에 두고 이스라엘의 멸망과 세상 종말에 있을 사건을 복합적으로 언급하신 것입니다.
Q1) 제자들이 복음을 전할 때 경험할 힘겨운 현실은 무엇인가요(9절)?
Q2)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는 사람들의 말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요(21절)?
Q3) 예수님은 마지막 때가 어떻게 임할 것이라 말씀하시나요(32-3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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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Reading i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