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신명기29-31장

[29장] 29장에서는 모압 땅에서 세운 언약, 모압 언약이 나옵니다. 모압 언약이란 호렙 산 언약과 다른 것이 아니라 동일한 내용으로 모세가 광야에서 태어난 2세들에게 한번 더 상기시킨 것입니다. 모세는 먼저 이스라엘의 출애굽과 40년 광야 생활을 회고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상기시킵니다(1-9절). 그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새로운 세대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길까 염려하여 하나님 앞에서 모든 백성들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라고 명령합니다(10-21절). 마지막으로 율법 불순종에 따른 저주를 선포합니다(22-29절).

Q1) 출애굽 이후 광야에서도 그들을 세심하게 보살피고 요단 동편 땅을 정복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모세가 백성들에게 각인시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9절)?

Q2) 하나님을 거역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사악한 자들을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다루시나요(20-21절)?

Q3) 가나안이 황무해진 까닭은 무엇인가요(25-28절)?

[30장] 30장은 모세의 마지막 설교가 마무리되는 장입니다. 이스라엘이 율법에 불순종함으로 인해 저주를 받을지라도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신다고 합니다. 모세는 만일 불순종으로 저주를 받더라도 다시 율법을 기억하고 회개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1-10절). 이런 율법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지킬 수 있고 언제나 마음에 두고 행해야 하는 것 입니다(11-14절). 마지막으로 모세는 천지를 증인으로 삼아 축복과 저주의 맹세를 하고 율법을 준수할 것을 다시 한 번 권고합니다(15-20절).

Q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마음의 할례를 받게 하시려는 목적은 무엇인가요(6절)?

Q2) 하나님의 명령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렵고 먼 것인가요(11-13절)?

Q3)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행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14절)?

[31장] 모세는 가나안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이스라엘의 신세대들에게 율법을 다시 선포하는 설교를 합니다. 여기에서 모세는 자신의 최후에 대해 백성들에게 알리며 노래를 지어 이스라엘의 장래를 예언하는 등 자신의 임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임명하고 그를 통해 이스라엘이 자신의 사후에도 견고히 서 가도록 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들을 도우실 것이라고 격려하고 자신의 후계자인 여호수아에게도 하나님을 믿고 강하고 담대 하라고 격려합니다(1-8절). 한편 모세는 율법을 모두 기록하여 지도자들에게 주고 백성들 앞에서 낭독하고 자녀들에게 가르치도록 명령합니다(9-13절). 마지막으로 모세는 이스라엘이 장차 하나님을 배반하다가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예언하며(14-18절), 그때를 위해 하나님의 은혜와 율법에 관한 노래를 써서 들려줌으로 후대에 교훈을 삼도록 합니다(19-30절).

Q1) 모세가 사역을 마감하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당부한 말은 무엇인가요(2-6절)?

Q2) 신명기를 기록한 사람은 누구이고 하나님의 언약을 가르치고 감독해야 할 사람들은 누구인가요(9절)?

Q3) 하나님께서는 장차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이 어떻게 행할 것임을 아셨나요(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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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9 Reading i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