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역대하 28-30장

[28] 우상을 숭배하고 악정을 일삼는 아하스 왕의 통치가 기록되어 있는데 아하스는 유다의 왕들 중에서 가장 극심한 우상 숭배에 빠졌던 인물입니다. 아하스는 즉위하자 우상 숭배를 합니다(1-4). 이에 하나님은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에게 넘기십니다(5-7). 선지자 오뎃이 사마리아로 돌아오는 이스라엘을 향해 진노의 말씀을 전하시니 유다 포로를 돌려보냅니다(8-15). 그때 아하스는 앗수르 왕을 헛되이 의지하는 잘못을 저지르고(16-21), 곤고할 때 아람 신을 섬긴 불신앙과 동시에 하나님의 전의 기구들을 부수는 죄를 범하므로 하나님을 진노케 합니다(22-25). 아하스는 죽음을 맞게 되고 뒤를 이어 히스기야가 왕으로 즉위합니다(26-27).

Q1) 아하스는 누구의 길을 따르고 본받았고 그 길을 선택한 후 어떻게 행동하나요(2-4)?

Q2) 아하스는 누구로부터 어떤 일을 겪게 되나요(5, 7)?

Q3) 남유다의 어려운 상황에도 아하스는 어떻게 하나요(22-25)?

[29] 29장부터 32장까지는 남왕국 유다의 제13대 왕이었던 히스기야의 통치 행적에 기록하는데 히스기야는 남유다의 3대 성군 중의 한 사람으로, 종교 개혁으로 유명합니다. 히스기야는 왕이 되자 하나님의 전을 깨끗하게 정화할 것을 명합니다(1-11). 성전을 정화하고(12-19) 속제죄(20-24)를 드리고 온 회중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25-30). 이어 회중들이 감사제물을 드리는데 제물을 다룰 제사장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제물을 가져 오자(31-34) 레위 사람들까지 제물을 다루는 일에 동역하게 되며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로 인해 히스기야 왕과 백성들이 함께 기뻐하게 됩니다(35-36).

Q1) 자기 조상들에 대한 히스기야의 평가는 어떠했나요(6-9)?

Q2) 제사장들이 성전을 청결하게 하기 위해 한 일은 무엇인가요(16)?

Q3) 제사장이 부족할 때 누가 제사장의 일을 도왔나요? 그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34)?

[30] 29장의 성전 정화 사업과 제사 의식의 회복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일차적인 사역이다면 오랫동안 지켜지지 않았던 유월절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구속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함으로 구원자로서의 여호와를 의식할 수 있게 하는 사역이었습니다. 히스기야는 이스라엘과 유다 등에 유월절을 지키려고 합니다(1-5). 보발꾼들을 보내 유월절을 지킬 것을 명하자(6-9), 일부 사람들은 조롱하고 비웃는 반면 아셀과 므낫세와 스불론의 몇 사람은 겸손함으로 예루살렘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유다 사람들을 감동시키셔서 유월절을 지키게 하십니다(10-12). 이어 무교절도 지키고 둘째 달 열넷 째 날에 유월절 양을 잡아 제사를 지냅니다. 이때 에브라임과 므낫세. 잇사갈과 스불론의 많은 무리가 정결케 하지 않고 유월절 양을 먹어 규례를 어기자 히스기야가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용서해 주십니다(13-20). 히스기야와 함께 유월절을 복원하여 지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23-27).

Q1) 히스기야가 북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은 무엇인가요(6-9)?

Q2) 히스기야가 회복한 유월절은 며칠간 진행되었나요(21-23)?


2018.07.02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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