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17. 00:00 성경통독/오늘말씀
[11장] 시내 광야에서 첫번째 유월절을 준수하고 불과 구름 기둥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은 본격적인 광야 행진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광야 생활을 막 시작할 즈음 조급한 마음으로 인해 불평과 원망의 소리가 터져 나오게 되고, 그 일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큰 책망과 징계를 받게 됩니다. 11장은 계속된 하나님의 기적적인 보호에도 조그만 어려움에도 하나님께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패역한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베라에서 하나님을 원망하는 백성들을 불로 심판하십니다(1-3절). 그럼에도 백성들은 만나에 싫증을 느끼고 고기를 먹고싶어 하며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합니다(4-9절). 이에 모세가 하나님께 간구하자 하나님은 고기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