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맺는 성경통독 TIP_7] 꼭 성경읽기표를 활용하라!


너무나 당연해 놓칠 만큼 성경통독표는 꾸준한 성경읽기에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이 표는 여러모로 유익합니다. 

연간 계획표와 자기 점검표가 되기도 하고, 가시적인 목표가 되기도 합니다.

성경읽기표를 만든 사람은 여럿입니다. 


대표적인 인물로 19세기 스코틀랜드에서 목회 한 로버트 머리 맥체인(R. M. M’Cheyne) 목사님입니다. 

〈맥체인 성경읽기표〉로 불리는 그의 제안은 

성경을 신구약 골고루 일년에 일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읽기표는 베이직교회에서 만든 〈성경통독표〉입니다. 

달력처럼 매달 제공되며, 매일 읽을 분량을 달력의 칸마다 표기해 두고 있습니다. 

일년에 구약 1독, 신약 2독 그리고 시가서도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외에 다양한 읽기표가 있습니다. 어떤 것도 좋습니다. 

때론 스스로 만드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표를 너무 열심히 만들다 결심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중요한 것은 읽기 분량입니다.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에 4장 정도 3~40분 읽는 시간이라면 딱 좋습니다.



오늘도 말씀의 징검다리를 밟아 인생의 이야기를 써가는 자매, 형제들에게...

노병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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