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베드로전서 1-5장

Tip) 베드로전후서는 베드로가 실루아노(실라)의 도움을 받아 기록하였습니다(벧전5:12). 베드로는 신앙 때문에 박해 받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첫 번째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들을 위로하기 위해 베드로는 하늘의 기업을 상속 받을 자라는 사실을 일깨워주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 것을 격려합니다.

[1] 1장에는 베드로가 흩어져 있는 성도들에게 보낸 서신의 앞 부분으로 앞으로 닥치게 될 믿음의 시련을 지혜롭게 극복하도록 격려하는 내용입니다. 먼저 문안 인사를 한 후 하나님을 찬송하고 복음을 선포합니다. 미래의 구원의 소망은 현재의 고난과 시련을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해 주는데 고난은 믿음을 정금같이 단련시켜서 미래의 구원을 확실하게 붙잡으라고 권면합니다(1-12). 믿음과 소망 중에 거하는 성도들은 개인적인 정욕을 좇지 말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며(13-16)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외모가 아닌 삶의 열매로 판단하신다는 사실과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성도들은 거룩한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17-21). 그리고 구원받은 성도들은 피차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함을 말합니다(22-25).

Q1) 베드로는 이 편지를 누구에게 썼고(1-2) 그들의 상황은 어떠했나요(6)?

Q2) 성도들이 고난 중에도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8-9)?

Q3) 베드로 사도는 구원받은 자의 삶이 어떠해야 한다고 말하나요(15)?

[2] 베드로는 1장에 이어 하나님의 말씀으로 중생한 성도들이 그의 백성으로서 실천해야 할 의무에 관해 계속적으로 권면합니다. 성도들이 거룩한 삶을 살아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랄 것을 권면하는데(1-3) 성도들은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하며(4-10) 성도들은 나그네와 같은 존재들이므로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고 선행을 행하기를 힘써야 한다고 합니다(11-12). 그리고 그리스도인은 천국 시민이지만 지상적인 삶의 질서를 부정해서는 안 되며(13-17) 사환들은 주인에게 순복해야 하고 애매하게 고난 받는 자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의 자취를 바라보면서 인내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참는 모습은 하나님 앞에서 아름답다는 사실을 전합니다(18-25).

Q1)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를 어떤 돌에 비유하나요(4-6)?

Q2) 베드로는 성도들을 비방하는 자들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권면하나요(12)?

Q3) 부당하게 고난 당하는 사환들에게 강조하는 내용은 무엇인가요(19-20)?

[3] 2장에 이어 순복에 대한 주제를 계속해서 다룹니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자녀들인 성도들의 삶과 의무들이 가정에서나 사회적 관계에 있어서 거치는 존재가 되지 말아야 함을 강조합니다(1-12). 이어서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고난 받는 자들의 소망에 대해 다시 강조하고(13-17)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신 사건을 언급하고 세례의 참 뜻이 전인격의 변화임을 강조합니다(18-22).

Q1) 베드로는 아내들에게 남편과의 관계에서 무엇을 명령하나요(1-4)?

Q2) 악을 행하고 모욕하는 세상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라고 하나요(9)?

Q3) 의와 선을 행할 때 받는 고난의 특징은 무엇인가요(14, 17)?

[4] 3 13절부터 시작되는 그리스도인의 고난을 당하는 자세에 관해 언급하는데 육체의 고난과 육체의 정욕을 대조시킵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을 받는 것은 신앙의 연단이므로 고난 가운데서도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는 자세를 취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 때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모든 어려움을 인내할 것을 격려합니다.

Q1) 베드로가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고 권면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8)?

Q2) 베드로는 성도들에게 닥치는 "불 시험"을 어떻게 여기라고 하나요(12-13)?

[5]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가 장차 영광에도 참예하게 될 것임을 강조하며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는 자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전합니다. 또한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를 닮아 겸손함으로 주께서 주신 사명을 완수하여 영광의 면류관을 받을 것을 권고합니다. 장로들은 무리를 돌봐야 하는 특별한 책임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은 먼저 저들의 영혼을 살펴야 하고 젊은이들은 장로들에게 순종해야 하며 양쪽 모두는 겸손의 은혜를 발전시켜야 하는데 이는 하나님 앞에서 가져야 하는 유일한 올바른 태도입니다(1-6). 신자는 자신의 염려를 하나님께 맡겨야 하며 원수인 마귀의 악한 계교에 대해 항상 경계하여야 하는데 이는 고난의 주제를 다시 상기시킵니다. 오직 고난 받은 자로 하여금 미래의 영광을 쌓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려는데 있습니다(7-11).

Q1) 성도가 근신하여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8)?

Q2) 삼킬 자를 찾는 마귀의 공격에 어떻게 대응하라고 하나요(9)?


2018.12.17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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