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사무엘하 13-15장

[13] 이제 다윗 가문에 불행이 시작됩니다. 다윗의 장자인 암논은 이복 누이 다말로 인해 상사병에 걸리고 마침 이를 알게 된 친구 요나답의 간계로 암논은 다말을 강간합니다(1-14). 암논은 다말을 범한 후에 미워하며 버리고 이에 다말의 오라비 압살롬은 은밀한 중에 복수를 도모합니다(15-22). 2년 후 압살롬은 양털 깎는 날 모든 왕자들을 초청하고는 미리 계획한 대로 암논을 살해합니다(23-29). 이 소식을 들은 다윗은 통곡하였고 압살롬은 다윗의 분노를 피해 그술로 도망가 3년 동안 숨어 지냅니다(30-39).

Q1) 자신의 여동생 다말을 사랑하는 암논에게 친구 요나답은 어떤 조언을 하나요(5절)?

Q2) 다말에게 일어난 일을 알게된 다윗과 압살롬은 어떻게 반응하나요(20-22절)?

Q3) 압살롬은 아버지 다윗에게 무엇을 간청했고(28-29절) 그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나요(28-29절)?

[14] 다윗이 암논을 살해하고 도망간 압살롬을 그리워한다는 사실을 눈치챈 요압은 드고아 여인을 이용해 다윗이 압살롬을 용서하도록 도모합니다(1-11). 드고아 여인의 청원을 들은 다윗은 그것이 요압이 꾸민 일임을 알고 압살롬의 귀환을 허락합니다(12-24). 압살롬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지 2년이 지나도록 다윗의 얼굴을 보지 못하였다가 요압에게 강권하여 부왕을 만나게 되고 부자간에 화해가 이루어지게 됩니다(25-33).

Q1) 요압은 누구에게 어떤 말을 하나요(1-3절)?

Q2) 드고아 여인은 자신과 다윗을 각각 누구라고 표현하고(12절, 15절, 17절) 자신의 처지를 어떻게 표현하나요(13-14절, 16절)?

Q3) 압살롬은 어떤 사람인가요(25-27절)?

[15] 15장부터는 다윗의 통치 기간 중 최대의 위기를 초래한 압살롬의 반역 사건이 시작됩니다.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압살롬은 은밀히 세력을 규합하여 반역을 도모하고 백성들의 재판을 가로채서 민심을 얻은 후, 다윗을 속이고 헤브론으로 가서 본격적인 반역을 일으킵니다(1-12). 이 소식을 들은 다윗은 압살롬을 피해 신하들과 함께 도망 길에 오르고 가드 사람 잇대도 다윗과 함께합니다(13-23). 한편 사독을 비롯한 레위인들이 언약궤를 메고 다윗을 따르려 하자 다윗은 그들을 만류하고 언약궤를 다시 예루살렘에 안치하도록 명하는데 이는 환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훼손하지 않으려는 다윗의 믿음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또한 다윗은 자신을 따르려는 친구 후새를 만류하고 압살롬에게 남아 정보를 파악해서 자신에게 알려 줄 것을 요청합니다(24-37).

Q1) 압살롬은 어떤 이유를 대며 다윗을 떠나고 그가 간다고 한 곳은 어디였나요(7-8절)?

Q2) 도주하는 다윗과 동행한 이방인들은 누구였나요(18-22절)?

Q3)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 레위 사람들은 다윗의 피난길에 무엇을 가지고 동참하고(24절) 다윗은 사독에게 무엇을 명하나요(25-28절)?


2019.04.11 Reading is Life!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