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예레미야 41-44장

[41장] 이스마엘이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요하난의 경고를 무시한 그다랴는 만찬석상에서 이스마엘에게 살해됩니다(1-3절). 그리고 이스마엘은 그다랴 뿐 아니라 그다랴에게 속한 자들, 미스바로 순례 온 경건한 자들을 살해하여 구덩이 가운데로 던집니다. 뿐만 아니라 미스바에 남아있던 왕의 딸들과 백성들을 암몬 자손에게로 데려가려 합니다(4-10절). 이에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은 백성들을 구해냅니다(11-15절). 그러나 요하난은 구해낸 백성들과 미스바로 돌아가지 않고 바벨론에 보복 당할 것을 두려워해 애굽으로 피하고자 합니다(16-18절).

Q1) 이스마엘은 어떻게 하나요(2-3절, 9-10절)?

Q2) 남은 백성들을 암몬 자손에게 끌고 가는 이스마엘은 어떻게 되나요(14-16절)?

Q3) 요하난이 백성들과 미스바로 돌아가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18절)?

[42장] 요하난은 이스마엘의 만행에 대한 바벨론의 보복을 두려워하여 애굽행을 결심하고 예레미야에게 그것이 옳은지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뜻에 대해 묻습니다. 이에 예레미야가 숨김없이 이야기 해주겠다고 하자 백성들은 그 말씀에 순종할 것을 약속합니다(1-6절). 그렇게 기도한 지 10일 후,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합니다. 하나님은 지금 이 땅에 백성들을 다시 세우시고 심을 것이며 지금까지 내렸던 재앙을 거둘 것을 약속하십니다(7-10절). 또 바벨론 군대로부터 건져내실 것이며 하나님의 긍휼을 받으며 바벨론 왕에게도 긍휼이 여김을 받을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러나 그 약속의 전제는 백성들이 지금 살고 있는 유다 땅에서 떠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애굽으로 돌아가면 죽게 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10-17절).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하신 대로 순종할 것을 권면합니다(18-22절).

Q1) 백성들이 예레미야에게 요청한 것은 무엇이고(3절) 이에 예레미야는 어떻게 대답하나요(4절)?

Q2) 예레미야의 대답을 들은 백성들은 어떤 약속을 하나요(5-6절)?

Q3) 하나님의 말씀을 요청한 지 얼마 만에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나요(7절)?

[43장] 예레미야가 애굽이 바벨론에 의해 초토화될 것을 예언하며, 애굽으로 피신한 자들에게 임할 심판과 재앙을 구체적으로 전하자 요하난은 이러한 하나님의 응답에 부정적으로 반응하여 예레미야를 애굽으로 끌고 갑니다(1-7절). 예레미야는 장차 애굽에 임할 심판에 대해(8-13절) 전합니다. 43장에는 하나님의 백성들과 맞물려 이방에 대한 심판 사상도 소개되어 있는데, 이러한 사실은 이방의 심판이 단순히 그 자체로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 역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나타내 줍니다. 예레미야는 이렇게 불순종하고 애굽으로 간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다시 말씀하십니다. 큰 돌을 가져다 다바네스 바로의 집 어귀에 진흙을 감추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 감추게 한 돌 위게 그의 보좌와 화려한 큰 장막을 치게 할 것이라 하십니다. 그를 통해 애굽을 멸망시키실 것을 말씀하십니다(8-13절).

Q1) 예레미야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백성들의 반응은 어떠한가요(2-4절)?

Q2) 애굽 땅으로 끌려간 예레미야에게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할 것을 명하시나요(9절)? 이를 통해 어떻게 하실 것을 말씀하시나요(10-13절)?

[44장] 애굽의 다바네스에 도착한 요하난과 유다 백성들은 생활이 안정되자 여러 지역으로 흩어졌으며, 점차 애굽인들에게 동화되어 이방의 생활 방식과 우상 숭배에 깊이 빠져듭니다. 이에 예레미야는 이전 예루살렘의 멸망 원인을 상기시키면서 심판을 예언합니다(1-14절). 그리고 계속하여 애굽 땅에서 우상 숭배에 빠진 유다 백성들의 그릇된 신앙생활에 대해 열거합니다(15-19절). 그리고 우상 숭배의 범죄를 일삼고 있는 유다 백성들을 향하여 격렬한 어조로 최후의 메시지를 전합니다(20-30절).

Q1)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끊임없이 선지자를 통해 불순종에 대한 심판을 말씀하셨지만 백성들은 어떻게 하였다고 하시나요(5절, 9-10절)?

Q2) 불순종의 결과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시겠다고 하시나요(11절,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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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Reading i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