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잠언 7-9장

[7] 계속해서 음행의 위험을 경고하며 명령을 지킬 것을 거듭 당부합니다. 지혜를 누이로, 음행을 구체적인 음녀로 표현함으로 교훈을 전합니다(1-5). 비유적인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한 어리석은 소년이 깊은 밤중에 음녀들이 있는 거리를 지나다가 사람을 유혹하기 위해 기다리던 간교한 여인을 만납니다(6-12). 음녀는 어리석은 소년에게 온갖 쾌락을 줄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자신의 남편이 없으므로 음행을 해도 아무 해가 없다고 소년을 유혹하고 그 소년은 음녀의 말을 듣고 음행을 범하게 됩니다(13-22). 그리고 이 이야기의 결론으로 소년의 행위가 새가 그물에 들어가는 것과 같이 스스로를 멸망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고 음녀의 집은 음부의 길이며 사망의 방이라고 표현합니다(23-27).

Q1) 지혜자는 지혜를 무엇에 비유하며 어떻게 가까이 하라고 당부하나요(1-4절)?

Q2) 간교한 여인은 어리석은 청년을 어떻게 유혹하나요(13-21절)?

Q3) 유혹에 빠진 청년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되나요(22-23절, 26-27절)?

[8]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지혜의 탁월함에 대해 선포합니다. 지혜를 의인화하여 사람들에게 지혜가 그들을 부르는 소리를 들으라고 권고합니다. 이는 지혜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야말로 세상의 어떤 것보다 가치 있고 세상을 다스리는 근본이 되며 모든 행복과 성공의 열쇠가 되기 때문입니다(1-21). 그러면서 지혜의 정체를 밝히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겁니다. 태초부터 계시고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바로 지혜 그 자체이시므로, 지혜는 세상의 어떤 것보다 가치 있고 능력 있다고 합니다(22-31). 그러므로 지혜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는 것이며 하나님께 은총을 얻게 될 것이지만 지혜를 멸시하는 자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이므로 사망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임을 선언합니다(32-36).

Q1) 지혜가 부르고 명철이 소리 높이는 곳은 어디인가요(2-3절)?

Q2) 지혜는 언제부터 존재했다고 하나요(22절)?

Q3) 지혜를 얻는 자와 잃는 자의 차이는 무엇입니까(35-36절)?

[9] 9장은 지금까지 전한 교훈의 결론으로잔치의 초대라는 비유를 통해 지혜와 어리석음에로의 선택을 요구합니다. 먼저 지혜가 집을 짓고 식물과 포도주를 마련하여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는 잔치에 초대하고 있다고 합니다(1-6). 그러면서 지혜의 초대를 거절하고 자신만을 의지하는 교만한 자는 해를 당하나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지혜를 얻는 자는 유익을 얻을 것이라고 선언합니다(7-12). 한편 어리석음은 미련한 여인이 높은 성읍에 앉아서 도적질한 물과 몰래 먹는 떡으로 잔치를 배설하고 사람을 초대하는 것에 비유하며 그곳은 죽은 자들이 참석하는 음부와 같은 곳이라고 합니다(13-18).

Q1) 지혜로운 자와 악인이 교훈을 받는 태도의 차이는 무엇인가요(7-9절, 18절)?

Q2) 지혜를 구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유익은 무엇입니까(11-12절)?


2019.08.30 Reading is Life!

'성경통독 > 오늘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말씀] 잠언 15-18장  (0) 2019.09.01
[오늘말씀] 잠언 10-14장  (0) 2019.08.31
[오늘말씀] 잠언 4-6장  (0) 2019.08.29
[오늘말씀] 잠언 1-3장  (0) 2019.08.28
[오늘말씀] 시 146-150편  (0) 2019.08.27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