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잠언 25-27장

[25장] 왕 앞에서 신하로서 취해야 할 자세(2-7)와 이웃과의 대인 관계에서의 유의해야 할 사항(8-28)들에 대해 기록합니다. 먼저 통치자와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지혜와 자기 제어에 관한 교훈을 다루는데 왕 앞에서는 자는 교만을 버리고 겸손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큰 화를 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1-7). 이어 이웃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말을 조심해야 하는데 남의 비밀을 함부로 누설하지 말고 생각 없이 말하지 말고 경우에 합당한 말을 하고 타인의 충고에 귀를 기울이며 말을 할 때도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할 것을 권면합니다(8-15). 꿀을 보았을 때 과욕하지 말며 항상 진실된 말과 행동을 해야 하며 원수에게 사랑으로 대하고 타인을 참소하지 말 것을 교훈합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영예를 구하지 말고 모든 일에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때 화를 면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것이라 합니다(16-28).

Q1) 25장을 기록한 것은 누구인가요(1절)?

Q2) 이웃과 다툴 때 어떻게 할 것을 권면하나요(9절)?

Q3) 자기 마음을 제어하지 않는 사람은 어떠하다고 하나요(28절)?

[26] 26장은 미련한 자와 게으른 자에 대한 교훈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를 통해 지혜로운 자가 추구해야 할 삶의 모습을 제시되는데 미련한 자는 아무리 노력하여도 영예를 얻지 못하며 오히려 쓸데없는 말로 고통을 당합니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것들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지 못하여 영원히 어리석은 행동을 반복하게 됩니다(1-12). 게으른 자는 소중한 노동을 싫어하고 쓸데없는 일에만 시각을 허비하고 이웃을 속이고 공동체 속에서 분쟁만 일으킵니다(13-19). 말을 조심하지 않는 자는 공교한 말로 남을 속이고 악을 도모하며 타인을 악으로 인도합니다. 그러나 그로 인해 자신도 함께 멸망을 맞게 될 것이라 합니다(20-28).

Q1) 미련한 자에게 영예는 어떤 것이 되나요(1-3절, 8절)?

Q2) 원수의 말을 믿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25절)?

[27] 27장은 책망의 필요성과 유익에 관한 교훈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실제적인 생활 속에서 행해야 할 올바른 처신에 대해 교훈하는데 특히 성실하고 겸손한 삶을 강조함으로 인간이 따라야 할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를 보여 줍니다. 인간은 내일 일은 알 수 없으므로 현재에 충실해야 합니다. 스스로 자랑하지 말고 자중해야 하며 선한 충고를 경솔히 여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1-10). 또한 재앙은 피해 가고 여인을 고를 때는 외모보다 원만한 인격을 보아야 합니다(11-16). 자신의 주어진 임무에 충실한 자는 영광을 얻을 것이며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눈앞의 이익에 현혹되지 말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자기의 가업에 성실할 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17-27).

Q1) 면책, 친구의 아픈 책망과 원수의 잦은 입맞춤의 차이는 무엇입니까(5-7절)?

Q2)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어떻게 하나요(12절)?


2019.09.04 Reading 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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