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사무엘상 29-31장

[29장] 블레셋에 도망가 있던 다윗은 블레셋과 이스라엘이 정면충돌하자 동족인 이스라엘과 싸워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가드의 왕 아기스는 다윗을 신뢰하지만 블레셋의 방백들은 다윗이 배반하여 오히려 블레셋을 공격할까 두려워해 출정을 반대합니다(1-5절). 방백들의 반대에 아기스는 다윗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다윗은 부하들과 함께 마지못하는 척하며 거처로 돌아갑니다(6-11절).

Q1) 블레셋으로 망명해 있던 다윗이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전쟁에 참전하게 되자 블레셋의 방백들은 어떻게 반응하나요(3-5절)?

Q2) 블레셋 방백들의 반대에 아기스는 다윗에게 어떤 명령을 내리나요(9-10절)?

[30장] 다윗이 사흘 만에 시글락에 이르자 다윗에게 침공을 당했었던 아말렉이 다윗의 거처인 시글락을 공격하여 약탈하고 여자와 아이들을 사로잡아 갑니다. 이에 백성들은 다윗을 원망하며 돌로 치려고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께로부터 용기를 얻습니다(1-6절). 다윗은 먼저 하나님께 어떻게 해야할 지를 묻고 아말렉을 추격하던 중 아말렉 사람의 종이었던 애굽 소년의 안내를 받습니다(7-15절). 다윗과 다윗의 일행은 새벽에 승리를 자축하고 있는 아말렉을 습격하여 탈취하였던 가축과 여자들을 모두 되찾습니다(16-20절). 전쟁에서 승리한 다윗은 획득한 전리품을 모든 병사와 자신과 관계된 성읍들에 공평하게 분배합니다(21-30절).

Q1) 다윗이 시글락에 도착하여 습격당한 사실을 알고 가장 먼저 어떻게 하나요(7-8절)?

Q2) 다윗이 들에서 만난 사람은 누구이고(11-12절) 그를 통해 어떤 것을 알게 되나요(13-15절)?

Q3) 승리한 다윗은 전리품을 어떻게 분배하나요(23-24절)?

[31장] 31장에서는 블레셋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면전이 벌어졌고 결국 이스라엘은 대패하게 됩니다. 사울은 전쟁에서 패하여 도망가다 세 아들마저 죽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절망적인 상황에 자신의 칼 위에 엎드러져 자살합니다(1-6절). 이스라엘을 물리친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의 목을 베고 그 갑옷을 아스다롯 신당에 둡니다. 이 소식을 들은 길르앗 사람들이 사울 가족의 시체를 거두어 장사하고 칠 일을 금식하며 슬퍼합니다(7-13절).

Q1) 사울의 최후는 어떠한가요(3-4절)?

Q2)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의 시신을 어떻게 하나요(8-10절)?

Q3) 길르앗 야베스 주민들은 사울과 그 아들들의 시신을 어떻게 장사 지내나요(11-13절)?

---

2020.04.05 Reading is Life!